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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_김혜준 발제자_김민수_홍성태_김성기 토론자_진중권_이승환_이병훈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대강의실 서울 종로구 낙원동 280-4번지 건국빌딩5층
발제 1. - 새로운 기술의 진보는 새로운 예술을 낳을 수 있을 것인가?-기술의 발전에 따른 예술의 변화에 대한 미학적 검토, 가상공간을 중심으로 ∥ 발제자_김민수(디자인문화비평 편집인) ∥ 토론자_진중권(미학 평론가) 발제 2. - 디지탈 문화예술의 기술적 특징 ∥ 발제자_홍성태(문화과학 편집위원) ∥토론자_이승환(가나아트닷컴) 발제 3. - 중요한 것은 인터넷이 아니다-기술결정론에 대한 반박 ∥ 발제자_김성기(현대사상 주간) ∥ 토론자_이병훈(작가회의 기획이사)
민예총 문예정보화사업단 기획팀에서는 민예총 문화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두번째 포럼을 개최합니다. 8월 18일 오후 2시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민수(디자인 문화비평 편집인), 홍성태(문화과학 편집위원), 김성기(현대사상 주간)의 발제와 진중권(미학평론가), 이승환(가나아트닷컴-국제디지탈아트 페스티발 기획자), 이병훈(민족문학작가회의 기획이사)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기술의 진보가 예술 영역에 가져다 줄 변화를 미학적 측면에서 검토하는 작업과 더불어, 디지탈 문화예술의 기술적인 특성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기술결정론적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기획에 들어가며 ● 지난 99년에 열린 문예정보화팀 1차 포럼 - "사이버 시대의 문화예술, 그 소통과 존재양식에 대하여"는 사이버 예술을 인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사이에서, 많은 아쉬움만을 남기고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토론의 과정에서 아직 서로 오해하고 있는 것들, 이해/공유되지 못한 개념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쉬움의 대부분은 성급하게 "사이버 시대"라 규정짓고 그 시대에 존재하는 문화예술을 논해보자고 한 기획의 미숙함이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00년에 시작하는 문예정보화 포럼은 이런 반성을 기반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올 해의 포럼은 크게 두가지 축으로 나뉘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첫 번째는 8월 18일에 열릴 예정인 "인터넷은 새로운 예술을 잉태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 포럼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진보가 예술 영역에 가져다 줄 변화를 미학적 측면에서 검토하는 작업, 디지탈 문화예술의 기술적인 특성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기술결정론적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 두 번째는 10월 19일 경에 열릴 예정인 "사이버 문화예술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입니다. 이 포럼에서는 실제 사이버 문화예술을 추구하는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사이버 문화예술의 현재 상황을 검토하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보며, 그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 문의_민예총 문예정보화사업단 기획팀 Tel. 02_739_6851~2
Vol.20000818a | 민예총 문예정보화팀 2차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