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해부

류용문 회화展   2001_0117 ▶︎ 2001_0128

류용문_1.2미터_캔버스에 유채_194×130cm_2000

인사미술공간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번지 Tel. 02_760_4722 www.insaartspace.or.kr

류용문은 그리기로서의 회화, 즉 '그림'에 관한 몇 가지 관점들을 보여준다. 한 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다시 그 지점으로 돌아오는데 보여지는 작업실 안의 사물들을 선적인 요소만을 사용하여 서로 겹쳐지게 나열한 360도-작업실, 정면에서 왜곡되어 찌그러져 보이지만 양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제대로 된 형태가 보여지도록 의도한 사과, 그리고 대상의 객관적 재현과 표현 방법에 중점을 둔 작품 등을 통해 관찰과 묘사와 재현의 기술로서의 '그림'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 이 전시에서 류용문은 대상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한 방법으로서의 그리기의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대상을 바라보는 시점과 그것과의 거리, 그리고 방향의 문제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의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각도의 관점과 형태의 왜곡, 그리고 몇 가지의 그리기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인사미술공간

Vol.20010112a | 류용문 회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