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타는열차

와우4 공공미술 프로젝트   2001_1227 ▶ 2002_0426 / 서울 지하철 5호선

참여 디자이너 공동작업_노약자 장애인 zone_지하철 내부 노약자·장애인 석을 비워둠으로서 지킬 것은 지키는 문화 의식과 배려의 미덕을 전하기 위한 '공공 디자인'적 실천을 지향하는 작업. 본 프로젝트 「함께타는열차」의 슬로건 '양보와 배려'는 바로 노약자·장애인석 비워두기에서 발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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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owproject.co.kr 인포아트코리아 와우프로젝트 서울 강남구 청담동 2-10번지 남강빌딩 7층 Tel. 02_517_2501

함께 하는 지하철, 함께 할 수 있는 지하철 ● 와우프로젝트4 「함께타는열차」는 지하철이라는 일상공간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의 모델을 제시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서 비롯되는 단절의 해결책으로 배려와 양보를 제시하는 이 프로젝트가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국민대학교 제품디자인 대학생팀 재퍼스_사랑의 베개_2-4-6-8 량_좁은 지하철 좌석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일곱 개의 베개를 설치함으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에티켓을 전달하는 작업. 더욱이 피곤한 일상 중에 편하게 기대어 갔으면 하는 승객의 소망을 이루어 주는 푹신하고 편안한 '사랑의 베개'

지하철에 대한 우리의 태도_ 지하철은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이다. 하루 70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은 이제 단편적인 교통수단의 역할을 넘어서서 다양한 계층의 문화들을 실어 나르고 역과 역, 도시와 도시,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공존하며 매개한다. 지금까지의 지하철이 빠른 속도의 이동에만 관심을 기울여왔다면, 이제부터는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승객들 혹은 계층들 간의 '소통'과 이들의 '공존'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 본 프로젝트는 배려와 양보를 통해 '우리'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의식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올바른 지하철 문화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특히 그동안 미술이라는 장르가 사회적인 관심사를 벗어난 일방적인 시각적 전유물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미술이 대중과 대중, 사람과 사람, 사회와 사회의 가교로서 그 역할을 새롭게 제고하고자 한다.

아니다 네모라미 재퍼스_Use this in the subway series 15-다리교정기구_1-3-5-7량 액자형 광고_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지켜져야 할 에티켓과 배려의 메시지를 광고 카피로 설명한 후, 제품 오브제와 그것의 사용설명서를 부착함으로서, 지하철 승객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한 오브제 광고 작업.

지하철, 작은 배려들로부터 출발_ 지하철은 가장 공공적인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영역 내에서는 일정정도 서로에 대한 배려나 공공적 차원의 제약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승객들은 타인을 고려하기보다는 자신을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결국, 그러한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해 계층별, 세대별 간의 위화감 조성은 물론 서로의 의사소통을 단절시키는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주변, 타인과 공공에 대한 이해와 배려다. ●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화된 현실 속에서 파생되는 여러 모순 중 지하철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미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그 문제점들을 하나씩 드러내보고 모두가 공유해 보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제 미술(디자인)은 더 이상 삶을 별개로 구분 짓지 않고, 가장 근본적인 태도로 삶을 신뢰하고자 한다. ■ 인포아트코리아 와우프로젝트

Vol.20020116a | 함께타는열차 공공미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