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술관 '소풍' 프로젝트

박은선_정인엽_홍수연_홍현숙展   2002_0206 ▶︎ 2003_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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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_국립현대미술관 Tel. 02_2188_6000 주관_아트앤컴퍼니 Tel. 02_545_9931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및 미술관 순회버스 정류장

본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공공미술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미술관과 인접한 지하철 4호선 대공원 역사와 미술관 순회버스 정류장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여 일반 시민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미술관으로의 접근성을 확대시키고자 기획된 미술전입니다. ● 기획의도 ① 국립현대미술관으로의 접근성 확대_ 지하철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미술관으로 이어지도록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미술관으로의 접근성을 높인다. 작품 하나하나는 미술관의 문화 이정표가 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유도하며, 현대미술과의 만남을 예비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또한 미술관이라는 문화기관의 보다 세련된 문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부각시킨다. ② '생활 환경으로서의 미술' 추구_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공공미술(Public Art) 프로젝트로 '생활환경으로서의 미술'을 추구한다. 공공장소인 지하철 역사를 미술작가들이 재해석하여 기존 미술관이나 화랑에서 보아왔던 현대미술과는 또다른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은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 든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으며, 보다 진보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③ 도시 환경 미술_ 이번 프로젝트의 무대는 지하철 역사라는 또 하나의 갤러리이다. 지하라는 폐쇄된 공간에 '문화의 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욱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도심 공간, 걷고 싶은 거리, 타고 싶은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 미술의 일환이다. ④ 국립현대미술관의 이미지 제고_ '찾아가는 미술관' 개념의 확장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 서비스 의지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미술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국립현대미술관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것이다. ■ 아트앤컴퍼니

홍수연_The Firmament(창공)_에나멜 페인트_미술관 셔틀버스 정류장_2002

지하철역을 벗어나 미술관으로 향하는 첫번째 길목에서 만나는 미술관 셔틀버스 정류장을 작품화하였습니다. 정류장 안쪽에서 창밖 너머로 바라본 풍경은 비정형의 색채가 만들어 내는 구름의 형상과 오버랩 되어 조금은 낯설게 그리고, 새롭게 비춰질 것입니다. ■ 홍수연

정인엽_무념(無念)_금속으로 제작된 나비 10,000마리_4번 출구 천정 및 차양_2002

4번 출구 천정에 설치된 수많은 나비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새로운 길동무가 되어줄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수만 마리의 길동무들은 꿈과 희망의 상징으로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친근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정인엽

박은선_평면적이며 연속적인_라인 테이프, 거울, 각종 오브제_4번 출구 옆 가벽_2002

라인 테이프를 하나하나 붙여서 만든 이 작품은 평면 속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벽면 너머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는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세상의 연장이며, 동시에 우리의 세상으로 살며시 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 박은선

홍현숙_은닉된 에너지 2002_옷, 천, 각종 오브제_4번 출입구 부근 기둥 9개_2002

지하철 역사 내부의 구조물인 기둥을 옷가지와 천으로 감싸 기둥 자체를 하나의 설치작품화 하였습니다. 이것은 지지대로서의 기둥이 가진 에너지를 시각화 하는 작업으로 지하철 역사라는 공간 속에 숨겨진 또다른 힘과 균형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입니다. 세상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 그 힘의 원천은 어디일까요? ■ 홍현숙

Vol.20020207a | 작은 미술관 '소풍'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