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ke images

유현 온라인 영상展   2002_0307 ▶︎ ON LINE

유현_샤넬yhcollectionTTL마크 조합_단채널영상_00:00:30_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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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hyun.net

현대사회를 살면서 우리는 무수한 기업의 심볼 또는 마크를 마주치고 그에 따르는 이미지들을 소비한다. 우리의 이러한 이미지 소비문화는 기업들의 브랜드를 통하여 부추기고 부추김 시킨다. 소비자는 이러한 이미지들의 소비, 취득을 통하여 자신의 이미지들을 바꾸고 있으며 또한 그것들로 대변 되어지기를 원한다. 그래서 이미지가 제외 됐을때 그것이 단순히 마크 또는 심볼임에도 불고하고 우리는 열광하게 된다. 또한 이미지들의 연상작용은 우리에게 단순한 마크나 심볼로 축소되며 또한 상품으로 이어진다.

유현_Sign board_가변크기 설치_2001

이번 Evoke images 온라인 전시는 이미 www.yhcollection.com을 통하여 삶과 예술의 슬로건을 건 가상 브랜드를 만든 후 이루어 졌다. Evoke images展 에서는 등가의 법칙을 이용한 단채널 영상(single chanel video)작품을 발표하는데 현대인들의 생각을 축소화 되게 하는 기업들의 마크, 심볼, 이미지, 슬로건, 상품 그리고 삶의 형태 제시 등을 차용한다. Evoke images.1 에서는 세계무역센터의 붕괴를, Evoke images.2 에서는 샤넬과 TTL의 브랜드를 차용한 프로젝트인데 두가지 프로젝트에 동시에 사용된 이미지 또는 마크는 yhcollection 이다. 이는 미술가에 의한 브랜드와 이미지로 가상의 기업과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유현_AD_단채널 영상_00:00:20_2002

첫 프로젝트에서 무역센터(yhcollection's building)의 붕괴는 강성한 기업자본의 상징의 대변물로, 두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샤넬과 yhcollection ttl의 각각의 마크, 이미지, 슬로건, 삶의 형태 등을 같은 subject로 각각의 브랜드 요소들로 조합하여 보여준다.

유현_Evoke images.1_단채널영상_00:03:30_2001

위에 언급된 이미지 그리고 마크의 서로 상호작용에 의한 연상작용을 이미지끼리 또는 마크끼리 나열함으로서 가치전도 또는 등가의 법칙을 통하여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기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또한 각각의 이미지를 환기시키게 한다. 이를 통하여 현대에 피상적으로 다가오는 외향적 이미지들 , 마크, 심볼, 상품, 삶의 형태를 다중적 코드로 얘기 하고자 한다 ■ 유현

Vol.20020308a | 유현 온라인 영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