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세의 초상

장욱희 조각展   2002_1031 ▶︎ 2002_1106 / 월요일 휴관

장욱희_숲의 눈동자_언덕에 땅파기_높이 650cm_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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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2_1031_목요일_01:00pm

예술의전당 미술관 A-34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번지 Tel. 02_580_1641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 그리고 무생물들이 각각 따로 견고하게 고정되거나 불변하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고 의존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내 작품은 출발한다. ● 중생대에서 가장 번창한 종이었던 공룡은 급변하는 당시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시기에 속하는 신생대의 홀로세에 와서 인간이 공룡의 그 자리를 차지했다.

장욱희_제주에서 만나 나무_나무와 삼끈_350×200×200cm_2002
장욱희_홀로세의 초상_나무가지와 삼끈_2002_부분

인간의 수는 이미 지구 생태계가 자연 상태에서 받아 드릴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 때문에 우리는 이제 완전한 자연의 생활로 돌아가 살기는 어렵게 되었다. ● 인간은 자연 환경에서 그리고 인간의 사회적 환경에서 스스로 자신이 버틸 수 없는 상태로 환경을 몰아가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다. ■ 장욱희

Vol.20021029a | 장욱희 조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