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화된 유출

전인식 조각展   2003_0625 ▶ 2003_0701

전인식_의도화된 유출_나무,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_170×310×150cm_2003

인사갤러리 서울 종로구 관훈동 29-23번지 Tel. 02_735_2665

무명無名의 표기表記로서 예술은 그대로 알몸의 예술이다. 예술은 가장 근원적인 자신으로 환원還元하며 동시에 예술이 예술이기 이전의 생의 상태로 확장擴張해 간다. 이 확장과 환원의 사이, 그 사이에 있는 것은 전일적全一的이며 진정한 의미意味의 실종失踪의 역학이다. 왜냐하면 참다운 창조는 곧 이 실존의 각성에 있기 때문이다. _『李逸 미술평론집』 중에서 ● 조각의 맞춤이 그러하듯이 하나의 선線과 각角은 전체의 구조적 상황과 형태를 제한시키기도 하고 진행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신의 문제해결에 있어 여러가지 가설 설정 역시 의식화 되어버린 상황유출狀況流出의 방향으로 끌려가고 있지는 않는가. ■ 전인식

전인식_의도화된 유출_나무_80×140×90cm_2003
전인식_의도화된 유출_나무_80×120×130cm_2003
전인식_의도화된 유출_나무_50×115×50cm_2003
전인식_의도화된 유출_나무, 석고_80×70×90cm×2_2003

Vol.20030628b | 전인식 조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