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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회화展   2003_0915 ▶︎ 2003_0923

안재현_등명_아르스지에 수채_75×55cm_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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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3_0915_월요일_06:00pm

강릉문화예술회관 강원도 강릉시 교동 408번지 Tel. 033_649_4018

이번 작품전은 전반적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주변의 인물들의 표정을 함축적이고 약소화 시킴으로써 그림을 보는 이 들이 탁 트인 언덕 위에서 먼 풍경을 바라보듯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작품을 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면의 주 색감을 푸른 계열로 설정하여 작품 속의 인물과 이상 또는 평온함을 연결시키고자 하였다. 인물의 배치는 화면의 외곽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인간은 단지 자연의 극히 일부분임을 표현하였다

안재현_꽃잎이 지고_아르스지에 수채_55×75cm_2003
안재현_그곳_아르스지에 수채_55×75cm_2003
안재현_용주_아르스지에 수채_55×75cm_2003

사람 살아가는 모습과 자연의 모습은 세월이 누적됨에 따라 변화가 생기고 상대적인 가치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질이 풍요로워지고 수많은 도구들은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윤택함이 살아가는 행복을 주는 절대적인 동기가 되지는 못한다. 오히려 화살이 되고 예리한 불행으로 돌아올 때가 있다.

안재현_해질 녁_아르스지에 수채_75×55cm_2003
안재현_하늘 이야기_캔버스에 수채, 토분_75×55cm_2003

비워낼수록 마음은 풍요로워 질 것이다. 행복한 그림을 만들어 내려 했다. 1회의 전시작품보다는 비교적 묘사도 간소하게 하고 소재의 제시, 이야기 구성 등 간략하게 이야기하려 했다. "추석이 끝나는 가을 날 며칠 동안 좋은 느낌으로 그림 한 점 볼 수 있는 여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 안재현

Vol.20030914b | 안재현 회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