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과 탈근대성

중국에서의 근대 수용과 변용_정지호   2004_0113_화요일_07:00pm~0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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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포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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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땅의 문화와 예술은 많은 관심과 논의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개념과 이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깊이 있는 성찰을 결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이 대중과의 소통이란 명분에 따라 가벼운 글쓰기를 지향함으로써, 이론에 대한 정확한 소개와 학문적 논의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문화 예술의 구체적인 작업들도 피상적 수준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이론적 노력의 하나로 전시기획팀인 (주)아트컨설팅서울이 신승환님(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과 함께 기획한 『일주포럼』이 3기 무료강좌를 시작합니다. ● 『일주포럼』은 우선 문화와 예술, 학문에 관심을 가진 일반 청중들에게 그 이해를 위해 필요한 주제를 이론과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두 번째로 청중들과 함께 실제로 이론적이며 철학적인 성찰을 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그 근거에서부터 이해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문화 예술 학문 활동이 보다 근원적이며 심층적으로 전개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제에 대한 단순한 이론 소개의 차원을 넘어 그들과 소통함으로써 지금 이곳의 우리에게 몸과 정신, 마음에서부터 이루어지는 이론의 실체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일주포럼』은 연간 2회씩, 10년간 운영될 계획 아래, 1기 강좌가 「문화해석학」, 2기 강좌는 「문화현상학」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3-4기는 「근대성과 탈근대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주)아트컨설팅서울_일주아트하우스

일주포럼의 목표 ① 지식 대중에 대한 문화 강좌 및 학술 운동 ② 포럼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한 총서 출판 ③ 성급한 결과 지상주의를 배제하는 지속적인 문화·학문 운동 ④ 발제자의 문제의식과 성찰이 중심이 된 이론 개진 ⑤ 지식 대중과 소통하는 논의를 통해 시류를 뛰어넘는 문화이해 ⑥ 특정 집단 내부의 닫힌 담론을 벗어난 진지한 논의 ⑦ 우리 문화와 예술, 학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제 중심의 논의

3기 일주포럼 '근대성과 탈근대성' 소개

① 2003_1209_화요일_07:00pm~09:00pm_근대성과 탈근대성 전체 개요-유럽 근대의 형성_신승환 제3기 포럼 전체의 의도와 문제의식, 내용과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뒤 유럽에서의 근대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발제가 있을 것이다.   ② 2003_1216_화요일_07:00pm~09:00pm_수학적 근대성_하병학 서양의 근대가 자연과의 관계, 세계 이해의 원리를 수학적 세계관으로 설정하였음은 익히 알려진 바와 같다. 이 세계관은 피타고라스와 플라톤 이래의 서양 전통이기도 하며, 근대의 케플러,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등의 신플라톤주의자들에 의해 새롭게 조명되었다. 이는 데카르트와 뉴톤으로 이어지는 근대의 과학혁명을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 시간에는 서양 근대정신의 기반이 되는 수학적 세계관의 내용과 의미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있을 것이다.   ③ 2003_1223_화요일_07:00pm~09:00pm_한국에서의 근대 수용과 변용_이도흠 18세기 이래 서양의 힘은 지속적으로 동아시아를 침탈하였다. 유교의 쇠퇴와 함께 서구 근대정신을 접하게 된 조선의 지식인들은 이러한 근대를 어떻게 수용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서구의 근대는 어떻게 변용되었는가. 대표적인 실학자들 뿐 아니라 서구의 정신을 수용하면서도 창조적으로 변용시키고자 했던 인물로서 불교유신론을 주장하기도 한 만해 한용운은 이런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시간은 만해에 대한 해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진단해볼 것이다. 이것은 이어지는 우리가 수용한 근대와 변용한 근대성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④ 2003_1230_화요일_07:00pm~09:00pm_근대성의 내용과 의미_신승환 16세기 이래 이루어진 서구의 근대는 그 이전의 철학적 세계관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그들이 새롭게 창조한 철학적 사유틀과 고대와 중세의 정신을 변형시킨 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이러한 근대성이 어떻게 구현되고 계몽주의를 통해 확산되면서 오늘날의 패러다임을 형성하였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⑤ 2004_0106_화요일_07:00pm~09:00pm_근대성에 대한 해석학적 이해_구자윤 근대철학에 대한 비판은 니체와 하이데거를 통해 새로운 철학 사조를 형성하기에 이른다. 포스트모던주의나 현재의 프랑스철학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발제에서는 서구의 근대성을 심층적으로 해석하고 일면 비판하면서 새로운 해석의 방향을 제시한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⑥ 2004_0113_화요일_07:00pm~09:00pm_중국에서의 근대 수용과 변용_정지호 우리의 근대수용과 변용이란 같은 문제를 두고 이것이 중국 지식인에게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중국과 일본, 한국의 지식인들은 서구의 근대성을 수용하고 변용하는 과정에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지니고 있다. 우리의 근대와 탈근대의 논의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근대 수용과 변용의 과정을 함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 기획의 한 부분이 이 시간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⑦ 2004_0120_화요일_07:00pm~09:00pm_유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근대성_이승환 서구의 근대성은 무엇보다 먼저 유가의 철학과 대결을 벌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있었던 유가의 근대성 이해, 근대성에의 대응과 비판을 살펴본다. 나아가 유가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서구의 근대성을 다시금 이해해 보려는 내용이 이 발제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문의 일주포럼 주간 신승환 / sehanul@catholic.ac.kr 일주포럼 진행 김연주 / Tel. 02_723_6277 / kyj35@yahoo.co.kr

Vol.20040113c | 3기 일주포럼 / ⑥ 중국에서의 근대 수용과 변용_정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