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즘과 대안공간

2004 in-between 국제 대안공간 컨퍼런스   2004_0510 ▶ 2004_0512 / 3일간

주최_덕성여자대학교_대안공간 루프_YellowSea Publications 주관_SBS_대안공간 루프_YellowSea Publications 후원_한국문예진흥원_한국국제교류재단_주한프랑스대사관_Art in Culture_www.neolook.com

SBS 목동신사옥 13층 SBS Hall 서울 양천구 목1동 920번지 Tel. 02_2113_3449

목적 ● 1990년대 이후, 자본주의적 글로벌리즘의 영향 하에서 급변하고 있는 아시아 각 국 대안공간들의 정체성 탐색과 지속적 네트워킹 형성. ● 아시아 각 국 미술 전문가(대안공간 디렉터, 독립큐레이터, 미술전문지 편집장) 40인의 심층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적 모델 제시. ● 이를 통해 아시아 미술문화의 허브로서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 확립한다.

개최 취지 및 주제 ● 1989년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 이후 자본주의로 통합된 글로벌리즘은 세계 문화의 지형을 바꿔놓았다. 이제 자본주의로 통합된 세계에는 미국-유럽-아시아라는 3개의 극이 존재한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라는 정치-경제-문화적 블록을 어떻게 인식해야하며, 올바른 방향감은 무엇인가? 아시아는 획일화되어가고 있는 세계 문화에 어떤 역할과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가? 이를 위한 구체적인 예술적 실천은 무엇인가? 우리는 컨퍼런스를 통하여 각국 대안공간들과의 상호이해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그 현재적 의의와 미래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특히 글로벌리즘의 주도자가 아닌 추종자 혹은 피해자가 되어온 아시아권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탐색할 것이다.

참석인원_13개국, 31명 ● 대안공간_12개국, 17명 / 독립 큐레이터_5개국, 7명 / 미술전문지 편집장 및 미술전문 기자_4개국, 7명

● 2004 in-between 국제 대안공간 컨퍼런스 일정

1일차 / 세션 ① 각국 대안공간과 미술지형 소개 2004_0510_월요일_10:00am~05:30pm / 진행_서진석 글로벌리즘과 국제 비엔날레 시스템의 정착으로 대변되는 1990년도 이후 세계 미술계의 변화된 환경 속에서 대안공간의 위상과 발전적 미래상을 각국의 사례 발표를 통해 모색한다. 이를 통해 이질적 환경과 다양한 시차들이 공존하는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상호이해와 미래적 연대를 탐색한다. 아시아의 대안공간은 국내적으로는 자국내의 보수적 아카데미즘과, 국제적으로는 서구의 일방향적 주류 미술이라는 두 개의 전선과 대면하고 있다. 각국 대안공간의 실무 책임자들의 발표를 통해 그 실존태의 한계와 가능성을 투명하게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각국 대안공간 소개 발표 1 / 10:00am~01:00pm 1. WestSpace: Brett Jones_호주 2. Mercer Union: Jenifer Papararo_캐나다 3. BizArt: Davide Quadrio_중국 4. ddm warehouse: Liu Lu_중국 5. Mains d'Oeuvres: Magali Terrier_프랑스 6. 1aspace: Howard PH Chan_홍콩 7. Para/site: Chin-fung Leung, Jeff_홍콩

점심 / 01:00pm~02:00pm

각국 대안공간 소개 발표 2 / 02:00pm~05:00pm 8. Cemeti Art House: Mella Jaarsma_인도네시아 9. AIT: Fumihiko Sumitomo_일본 10. CAP House: Yuko Ohno_일본 11. +Gallery: Hiramatsu Nobuyuki_일본 12. Big Sky Mind: Ringo Bunoan_필리핀 13. Substation: Audrey Wong_싱가포르 14. ITPark: Hui-chiao Chen_대만 15. About Studio / About Cafe: Klaomard Yipintsoi_태국 16. 한국의 대안공간들: 백지숙_한국

강연 / 05:00pm~05:30pm 한국의 대안공간 지원 정책-힌국문화예술진흥원: 김찬동_한국

2일차 / 세션② 글로벌리즘과 아시아 미술 2004_0511_화요일_10:00am~05:30pm / 진행_윤재갑 20세기는 서구적 가치관이 전 지구로 확산된 서구의 세기였다. 미술도 예외는 아니어서 아시아 현대 미술은 미국-유럽을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로 승인하고 거기에 편승해왔다. 이러한 점은 21세기의 범지구적 상황, 글로벌리즘과 국제 비엔날레 시스템 하에서 더욱 공고화되고 있다. 한때 보수적인 미술관 제도의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국제 비엔날레 시스템이 다시 제도화되고 문화적 제국주의와 결합된 현 시점에서, 대안공간의 역할과 가능성을 각 국의 독립큐레이터들을 통해 듣는 자리이다. '민족'의 늪에 빠지지 않고,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을 동시에 극복한 '아시아의 문화상상'은 어떻게 가능한가? 서구를 매개로 성립된 아시아의 문화적 아이덴티티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글로벌리즘과 포스트글로벌리즘의 구체적 결합은 가능한가? 세계 비엔날레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 독립큐레이터들의 도전과 고민을 통해, 세계 미술계 내에서의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과 대안공간의 역할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 및 강연 / 10:00am~01:00pm 1. 아시아 미술의 잠재적인 전시체계 : Yukie Kamiya_일본 2. 글로벌리즘과 국제 비엔날레 시스템 : Tobias Berger_뉴질랜드 3. 근대 세계에서의 차이와 범세계성 : Yuzo Ueda_일본 4. 21세기 아시아미술의 잠재력과 대안공간의 역할 : Chaitanya Sambrani_인도 5. 아시아의 문화 상상 : 황 두_중국

점심 / 01:00pm~02:00pm

주제토론 / 02:00pm~05:00pm 1. 토론 패널 / 세션2 주제발표자 5인_김홍희_김선정 2. 토론 진행 / 7인의 토론 참여자는 무대 위에서 세션②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며, 세션①의 대안공간 디렉터들도 토론의 질의자로 참여한다.

3일차 / 세션③ 아시아 미술과 저널리즘 2004_0512_수요일_10:00am~05:00pm / 진행_김복기 서구 미술의 주류적 경향은 미술 전문지를 통해 아시아 각국에 소개되거나 삼투되어 왔다. 서구 미술을 끊임없이 내면화시키고, 동일화시키는 창구 역할을 미술전문지가 해온 것이다. 아시아 아트저널에 존재하는 '마이너리티의 동일성의 정치'를 어떻게 볼 것이며, 그 대안은 무엇인가? 아시아라는 주체적 자기인식의 불안감에 근거한 '동일성의 글쓰기'에 대한 비판적 반성과, 아시아라는 특정한 문화주체에 대한 자율적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는 글로벌리즘과 포스트글로벌리즘이라는 모호한 경계 속에서 독자적 문화 읽기를 고민하는 아시아 각국 기자들의 진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주제 발표 및 강연 / 10:00am~01:00pm 1. 문화적 지형으로서의 아시아의 경계 : Franklin Sirmans_미국 2. 차이나 아방가르드에 관한 서구적 시선 : Pi Li_중국 3. 아시아 미술의 자율적 글쓰기의 가능성 : Tetsuya Ozaki_일본

점심 / 01:00pm~02:00pm

주제토론 / 02:00pm~05:00pm 1. 토론 패널 / 세션② 주제발표자 3인_이건수_정재숙_노형석_박찬경 2. 토론 진행 / 7인의 토론 참여자는 무대 위에서 세션③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며, 세션①의 대안공간 디렉터들도 토론의 질의자로 참여한다.

Vol.20040511a | 2004 in-between 국제 대안공간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