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휴가 ①

제2회 하대리 여름 숲속 미술제展   2004_0715 ▶︎ 2004_0815

제2회 하대리 여름 숲속 미술제_'예술'의 휴가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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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2004_0715 ▶︎ 2004_0718 류정화_송지선_신기운_이영주_이지원_정혜진

2부 / 2004_0723 ▶︎ 2004_0726 김민애_김인범_박민선_신지수_심소연_염지혜_이소영_장유경

책임기획_그들의 자리 / 주최_여름숲속미술관 / 후원_횡성군

『'예술'의 휴가』展 기록영상 상영 / 2004_0815 ▶︎ 2004_0819 / small space one

여름숲속미술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Tel. 033_345_0351 / 019_811_6330

관람시간 / 10:00am~07:00pm

하대리 마을 공동 육묘장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하대리 육묘장에서 한달 동안 진행되는 『'예술'의 휴가』展는 '2004 하대리 여름 숲속 미술제'의 기획전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미술 안에서 나의 위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마치 여행을 떠난 듯, 일상 공간과의 격리를 통해 내면의 중첩된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이 전시의 목적입니다.

'예술'의 휴가_작업장면_2004

『'예술'의 휴가』展은 하대리 내의 마을 공동 육묘장을 작품의 전시장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미술하는 이들의 일터이자 상상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작가와 이론 전공자들은 하대리에 모여 3박 4일간 함께 숙식하면서 작품을 구상, 제작하고 세미나와 토론, 그리고 이 모든 결과가 담긴 작은 책자를 발간합니다. 『'예술'의 휴가』展은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참여 구성원을 결정하였고 이들이 거주 가능한 날짜를 기준으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정혜진_오리-점유_나무, 비닐_2004
이지원_빛 구조물-창문_색비닐_2004

작가들은 사전 답사를 통해 마을에 대한 정보와 공간을 점검하였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마을 내에서 구상되었으며 직접 마을에서 마련한 도구와 재료, 또는 각기 다른 거주지에서 가지고 온 재료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작가들은 전시의 오픈과 상관없이 자유로이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작업장(전시장)을 개방하였습니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비롯하여 그 곳에서의 생활 모습을 모두 영상으로 담아 여름 숲속 미술제가 끝난 후 그들의 자리 전시공간인 'small space one'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신기운_순환_닥, 혼합재료_2004
이영주_붓 기르기_나무, 철판, 벼모종_2004

2003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여름 숲속 미술제는 하대리라는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젊은 작가들을 주축으로 한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도 육묘장, 퇴비장 같은 마을의 공동 공간과 야외 공간에서 『'예술'의 휴가』展 외에 『예술의 일상』, 『옥수수 미로』, 『곤충』展과 같은 미술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예술'의 휴가』_3박4일 동안_2004

하대리 미술제는 젊은 조각가 부부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의 삶의 터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동네에 비어있는(농번기에만 사용되는) 공간을 전시장으로 이용하여 작지만 큰 미술제를 열어나가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여름 숲속 미술제가 예술과의 '공감'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모험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그들의 자리

하대리 오시는 길 ● 대중교통_새말휴게소를 경유, 정차하는 시외버스 이용. 새말휴게소 하차 후 도보로 5분 거리) / 자가용_영동고속도로 새말톨게이트에서 좌회전 후 400미터 전방 첫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

Vol.20040724b | 제2회 하대리 여름 숲속 미술제_'예술'의 휴가 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