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단절

제6회 신체와 의식展   2004_0915 ▶ 2004_0921

임안나_"밤 11시 49분이다"_컬러인화_40×40cm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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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4_0915_수요일_05:00pm

책임기획_김남진

참여작가 고명근_김관대_김현숙_박찬성_방명주_안명숙_이미라_이은정 이용훈_이지연_이혁_이혜진_임안나_정소영_정영혁_조정화

후원_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협찬_그린아트_한국후지필름_BAT KOREA

갤러리 라메르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4번지 홍익빌딩 3층 Tel. 02_730_5454

오늘 우리는 몸을 새롭게 바라보아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몸은 껍질이고 정신은 본성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적인 믿음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것 같다. 몸에 대한 억압과 지배로부터 벗어나 이제는 몸과 자아가 동일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몸은 해방과 욕망의 상징을 넘어서 하나의 기호이자 문화적 텍스트로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생물학적 존재인 살덩어리로서의 몸(corpus)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근원지이자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방명주_숨(breath)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4
정소영_[she...]_반다잌 브라운 프린트_145×73cm_2002
고명근_body1
박찬성_women1_디지털 프린트_60×50cm_1999
조정화_은밀한 드로잉_비디오 설치_2004
이은정_프랑켄슈타인_사진설치_1999~2004
이혜진_Anather Self Series_디지털 프린트_100×120cm_2004
이지연_도시의 한 가운데서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4
김현숙_타락천사_디지털 프린트_60×50cm_2004
안명숙_관계(關係)_컬러인화_50×60cm
이용훈_순애보_디지털 프린트_50×75cm_2001~4
이혁_Real Life_컬러인화_50×60cm
김관대_One night_컬러인화_50×40cm

본 전시는 몸과 몸 그리고 다른 사물들 사이의 상호 교호적인 접촉에서 비롯되는 균형성과 명료성을 소통으로 규정하고 이의 단절로 야기되는 사람들 사이의 불확실성과 모호성을 대립항으로 설정해 전시를 기획하였다. ■ 김남진

Vol.20040915a | 제6회 신체와 의식_소통과 단절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