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일기

조각가 이규민이 『2005 OSAKA 아트페어』展에 참여한다. 이규민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오브제로 최근 제작한 작품「조형일기」시리즈를 선보인다. 그 소재는 시계(시간), 돈(물질), 알약(건강), 자동차 등을 사용했으며, 일상적인 자신의 현실을 반영하여 현대인의 삶을 냉철하게 성찰하고 있다.

이규민_조형일기_혼합재료_57×57cm_2004

이규민_조형일기_혼합재료_105×70cm_2004

이규민_조형일기_혼합재료_41×57cm_2004

이규민_조형일기_혼합재료_80×80cm_2004

이규민_조형일기_혼합재료_80×80cm_2004

이규민_조형일기_혼합재료_35×35cm_2003

이규민은 자신의 작업에 대해 "작품은 삶이며, 매일 매일에 대한 반영입니다. 작품은 삶의 사치스러운 장식이 아닙니다. ● 나의 작품은 '현재'라는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좀더 깊은 주제의식으로 심화시켜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현실의 반영입니다. 즉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끊임없이 우리를 일깨우는 질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 2005 OSAKA 아트페어

Vol.20050131a | 이규민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