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Public Eyes-필터 없는 이야기展   2005_0622 ▶ 2005_0628

구라회/회사원_청춘_다큐멘터리_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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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0622_수요일_07:30pm

참여작가 구라회_김시내_김영미_박민호_배한숙_신지영 이도선_이윤주_임은주_장지숙_진상태

상영일정 및 장소 2005_0622_수요일_07:30pm_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 0623_목요일_04:00pm/07:00pm(2회 상영)_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

일주아트하우스 미디어 갤러리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226번지 흥국생명빌딩 Tel. 02_2002_7779 iljuarthouse.org

「Public Eyes-필터 없는 이야기」전은 일주아트하우스의 일반 참여 프로그램인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public access program)으로, 미디어 작가나 영상 전문가가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으로 접하는 일반인들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전시입니다.

김시내/프리랜서_삶 속에서... 만난 아이들_다큐멘터리_00:20:00
김영미/대학원생_네, 그런 거 맞아요_다큐멘터리_00:15:00

지난 5년간 퍼블릭 아트(공공 미술)에 대한 접근을 꾸준히 시도해 온, 일주아트하우스는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또 다른 전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합니다. 전문가의 정제된 언어나 화려한 수사는 아니지만, 일반인들(우리들)이 바라보는 다른 시각의 디지털 영상 작품 전시-상영회를 통해, 영화 혹은 미디어 아트의 단순한 수용자로 여겨지던 일반인들이 매체의 능동적인 사용자가 되어 그들만이 볼 수 있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줍니다. 요컨대, 이번 전시는 전문가의 필터를 거치지 않은 '필터 없는 이야기', 다른 '눈'을 통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삶 속에 작은 울림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박민호/영화감독 지망생_꿈을 찾아서..._다큐멘터리_00:10:00
배한숙/신봉초등학교 교사_선물_다큐멘터리_00:10:00

참여자들은 뉴스의 초점에서 벗어나 있는 보통의 대다수 교사들-뉴스를 통해 보도된 촌지 사건, 교사의 체벌사건 등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하는 그래서 오히려 스승의 날이 다가오는 것이 부담스러운 보통의 교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쓰거나(배한숙), 16년간 함께 살아 온, 이제는 많이 늙고 병들어서 뛰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것이 일이 되어버린 우리 집 '개'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시선 속에서 또 다른 관계를 이야기 하고(이윤주), 영화감독이 되고자 하는 꿈을 안고 서울에 올라 왔지만 공부를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또 다른 성찰을 해보는 청춘의 성장통을 솔직하게 다큐멘터리로 풀어내는(박민호) 등 사회 속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우리들의 시선으로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신지영_나의 이야기 - talk to her_다큐멘터리_00:15:00
이도선/카피라이터_마드모아젤, 꺼멍딸래부?(안녕하시죠?)_극영화_00:10:00
이윤주_16년 동안..._다큐멘터리_00:18:00

이번 전시를 위해서 일주아트하우스는 지난 2005년 2월 공모를 거쳐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2004년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결합하여 총 11명이 「Public Eyes-필터 없는 이야기」전을 함께 꾸밉니다. 직장인, 선생님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다른 '눈'을 가진 참여자들과 함께, 3월부터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카메라 기초 이해', '시나리오 작법', '연기 연출론', '조명 실습', '촬영 실습' 등 디지털 영상제작에 필요한 제반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여자들은 빡빡하게 이어지는 일정들을 소화하며 밤을 지새우고는 다시 출근해야 하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평일 근무가 끝난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5개월 만에 전시 및 상영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임은주/진명여자고등학교 교사_만남 또는 거울_극영화_00:04:00
장지숙/컴퓨터 프로그래머_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주위를 둘러보세요_다큐멘터리_00:10:00
진상태/회사원_6호선 프로젝트_다큐멘터리_00:15:00

이들 11명의 다른 '눈'들이 만들어 내는 또 다른 시각, 기존의 작가나 전문가들이 보여주는 것과는 또 다른 시각이 공공미술, 나아가 예술의 영역을 넓히고 우리들의 관념과 시야를 확장시키는 한 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일주아트하우스

Vol.20050629b | Public Eyes-필터 없는 이야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