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상상ㆍ자유로운 감성ㆍ즐거운 발견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   2005_0802 ▶ 2005_0821 / 월요일 휴관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 홈페이지로 갑니다.

참여작가 권경환_구명선_나난_델로스_박근용_박정옥_백주연_신명환 앤티_옆[엽]_정은향_조주현__스테파노 리치 스테판 블랑케_안드레이 스툴라_이븐 알 라빈_제랄딘 세르베 토마즈 라브릭_티에리 반 하셀_페드로 노라_프레데릭 피테르스 프레데릭 코쉐_호아 파젠다

관람시간_10:00am~07:00pm_입장마감 06:00pm 입장료_일반 4000원_초·중·고교생 3000원 전시문의_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 사무국_Tel. 02_2020_0540

일민미술관 1, 2 전시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Tel. 02_2020_2055 www.ilmin.org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만화특별전과 해외만화초대전을 비롯해 올해 9회를 맞은 동아·LG 국제만화공모전이 함께 열립니다.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_제2전시실
정은향_어항변기
나난_1by4=hongjinkyung
백주연_베개 가발
옆[엽]_어서오세~엽
조주현_유아용비데
델로스_의자
신명환_짐볼친구들을 구해주세요
신명환_팔방치기횡단보도.jpg

한국만화특별전_『Fun to Imagine - 유쾌한 상상展』 ● 유쾌한 상상으로 만화를 사용해보자! ○ 만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화의 상상력을 반복적이고 지루한 우리의 일상생활에 펼쳐진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Fun to Imagine - 유쾌한 상상展』에서는 그동안 책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읽어왔던 만화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일생 생활에서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상황 등에 만화가 가지고 있는 유쾌한 상상력을 불어넣어 보는 것입니다. 길을 건널 때, 도로 위의 횡단보도가 어릴 적 놀이였던 팔방치기 모양이라면, 화장실 소변기에서 볼일을 볼 때 그 옆에 뭉크의 '절규'가 걸려있다면, 만화의 감성을 통해 자기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다면, 황당하지만 유쾌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펼치게 될 이번 전시는 만화가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영상, 디자인, 공예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 12명이 어우러져, 만화적 상상력이 풍부한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_1전시실_단행본을 보고있는 관객들의 모습
스테파노 리치_아니타
스테판 블랑케_악몽의 방
티에리 반 하셀_야만 연작
제랄딘 세르베_인사이드
이븐 알 라빈_터지거나 말거나
스테파노 리치_특별한 밤
호아 파젠다_Untitled

해외만화초대전_『Independent Sensibilities - 자유로운 감성展』 ● 『Independent Sensibilities -자유로운 감성 展』이라 명명된 이번 DIFECA 해외만화초대전은 유럽 내에서도 가장 자유롭고 창조적인 만화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들은 거대 자본과 대형 출판사로부터 독립되어있는 말 그대로의 '인디' 작가들이며, 혁명적이리만큼 실험적인 '아방 가르드(avant-garde)' 작가들이며, 놀라울만큼 자유로운 상상력과 뜨거운 감수성을 쏟아 내는 예술가들입니다. 이들은 또한 우리의 편견 속에 꿈쩍도 하고 있지 않은 일반적인 만화 전통의 대부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줄거리는 하나의 이미지로 대체하였고, 단선적인 드로잉 펜은 환상적인 색채와 넓직한 면들로 대체하였으며, 콜라주와 스크래칭, 에칭, 아크릴 등의 회화적 기법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으며, 하나의 이미지는 빛과 공간 속에서 뒤엉킨 설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내용적으로도 대개 이들의 작품에는 하나의 뚜렷한 주인공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작품의 시작과 끝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느닷없이 나타나 그들 스스로도 알 수 없을 것 같은 무의식적 감성을 한껏 풀어내 놓고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시작도 끝도 없는 그들의 감성 한가운데에 우리들의 영혼을 소리 없이 묶어 놓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들의 예술적 감성이 단순히 기존 전통에 대한 반항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통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며, 그 차이를 통해서 그들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보여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_공모전 전시실_전시풍경
남철_돌고돌고돌고_2005_극화대상
이명하_space paradise_2005_애니대상
이아미_실연_2005_카툰대상
신성만, 이진희, 손현직_신십이지신_2005_캐릭터대상

2005 동아·LG 국제만화공모전 『DIFECA Competition - 즐거운 발견展』 ● 만화부문 국내 최대규모의 공모전(총상금 9,000만원)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부문의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창설된 동아 ·LG 국제만화공모전에 올해는53개국에서 2,228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극화, 카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부문의 수상작뿐만 아니라 끝까지 경합을 벌인 본선 진출작들도 함께 전시되어 만화창작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 그리고 세계 만화계의 새로운 주역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DIFECA 공모전에서는 남철의 「돌고, 돌고, 돌고」(극화), 이아미의 「실연」(카툰), 신성만·이진희·손현직의 「신 십이지신」(캐릭터), 이명하의 「Space paradise」(애니메이션)가 4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습니다. ● 신선하고 흥미로운 작품들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맞은 만화 팬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전시가 될 것입니다. ■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

Vol.20050811a | 2005 동아·LG 국제만화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