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광목, 한 뜸의 바느질

왕경애 개인展   2005_0824 ▶ 2005_0902

왕경애_작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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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0824_수요일_06:00pm

갤러리 상 서울 종로구 인사동 159번지 Tel. 02_730_0030

대지는 무한한 포용력과 생명의 에너지를 내포한 기원이며 자궁 그리고 무덤으로,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수용하며 만물을 보살피는 거대한 삶의 윤회를 지탱하는 캔버스다. 살기 위해서, 산다는 것의 사소함에서 벗어나고자 실과 바늘로 대지를 일구며 끝없는 사념에 사로잡힌다.

왕경애_대지_디지털프린팅, 실크, 비즈, 손바느질_200×150cm_2005
왕경애_대지0206_면, 솜, 손바느질_100×130cm_2005
왕경애_대지0208_면, 솜, 손바느질_60×70cm_2005
왕경애_대지_면, 솜, 손바느질_70×100cm_2005

비록 한 폭의 광목에 한 뜸의 바느질로 더딘 흔적들이지만 내 상상력은 광활한 우주를 휘돌며 바람처럼 자유로운 획을 그으며 명상으로 몰입된다. 그러나 결국은 자연에 순응하고 조화하며 인내하고 중용하리라.- 대지의 섭리가 가르쳐 주었다. ■ 작가노트

Vol.20050815b | 왕경애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