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전 ⅢㆍⅣ

임동식_신지철 개인展   2005_1028 ▶︎ 2005_1124

임동식_1981년 여름의 기억_캔버스에 유채_181.8×227.3cm_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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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1028_금요일_05:00pm

2005_1028_금요일~1124_목요일_제1전시실_임동식 2005_1028_금요일~1124_목요일_제2전시실_신지철

아르코미술관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0번지 Tel. 02_760_4605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워장 김병익) 아르코미술관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05 기획초대전 III, IV로 "임동식 개인전"과 "신지철 개인전: 해브어나이쓰데이"을 개최한다. 기획초대전은 한국미술계의 허리세대인 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미술의 각 장르에 대한 보다 더 깊은 이해를 마련하고자 2004년부터 시작된 아르코미술관의 연례기획전이다. ● 작년 2004 기획초대전의 경우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결합을 통한 미술개념을 확장을 꾀하고 미술 주변 장르의 흡수를 통한 다각적인 시각예술의 이해를 추구하였다면, 올해 2005 기획초대전은 전통적인 매체 안에서 작가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고유의 화법을 통해 시대와 사회를 읽어내는 방식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 신지철과 임동식은 공간에 대한 이해를 현장 작업을 통해 구체화시키는 작가들로서 왕성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는 그들의 작업을 감상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개인전은 서울에서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그들의 작업 변화과정과 새로운 조형적 구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임동식_야투창립전-물과 함께_야외현장작업 공주 금강_1981
임동식_TV는 부화시키는가?_TV모니터, 오리알 달걀 메추리알 등_300×600×60cm_2002
임동식_예술과 마을 포스터_2001

제1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일 임동식은 우리에게 자연예술가로 잘 알려진 작가로서, 자연미술을 중심으로 "야투"라는 그룹 활동을 이끌면서 실내중심의 미술 행위를 야외에서의 현장작업으로 전환, 재해석하는 데에 고민한 작가이다. 임동식이 "야투"에서 진행한 현장작업은 사진이나 동영상 매체에 의한 기록에 의존하였다. 최근에는 기록에 의존함에 의한 한계를 느끼고 다시 그림으로 전환시켜 현장의 느낌과 생각을 수공예적인 회화를 통해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동식이 30여년간 몰두한 야투에서의 현장작업, 그리고 1993년부터 농민들과 같이 작업한 "예술과 마을"이 설치작업, 야외에서의 기록들을 회화작업의 형태로 보여질 예정이다.

신지철_해브어나이쓰데이_뉴욕 맨하탄 타음즈 스퀘어_2005
신지철_해브어나이쓰데이_다운타운 로스엔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부근_2005
신지철_해브어나이쓰데이_로스엔젤레스의 맥아더 공원_2005
신지철_해브어나이쓰데이_다운타운 로스엔젤레스_2005

제2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신지철의 경우, 1999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후 6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여는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 하겠다. 미국으로 가기 전 신지철은 90년대 대도시 서울의 도시개발로 인한 개발예정지역과 철거지역들을 수년간 답사하며 그 지역들의 공간적, 사회적 의미를 질문하는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여주는 "해브어나이쓰데이"는 그가 거주했던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기본 배경으로 하여, 두 도시의 일상적 사건들을 담은 이미지들을 담아낸다. 그는, 각각 다른 시간대에 포착된 그 이미지들을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으로 다루면서, '사건들의 동시성'과 각 사건들의 관련성에 우리의 시선을 던지게 한다. ■ 아르코미술관

Vol.20051029c | 2005 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展 Ⅲㆍ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