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2005 아르코미술관 독립신진큐레이터 공모展   2005_1105 ▶︎ 2005_1123 / 월요일 휴관

고승욱_싸이질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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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대화_2005_1118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_고승욱_김남훈_김월식_양성윤_윤형민_정은영

책임기획_채은영

아르코미술관 소갤러리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0번지 Tel. 02_760_4605

이번 전시는 1996년 12월 31일의 노동법날치기 통과 전후의 개인적 경험과 에릭 홉스봄과 지그문트 바우만의 노동 운동에 대한 근대와 탈근대적 입장에 대한 글에서 시작되었다. ● 지금 우리에게 '노동'은 어떤 모습일까. 아파트단지의 조경처럼 복원된 청계천 다리위에 세워진 전태일의 동상, 60-70년대 산업역군아래 깔려졌던 여성 노동자, 80년대 걸개 그림 속의 굳건하고 결언한 노동자의 모습, 일용직 노동자와 예술가의 죽음, 임노동자, 비정규직의 파업, 이기적이고 비리의 온상인 노동조합...

김남훈_무제_여기저기 자유설치_2005
김월식_독서는 마음의 양식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5
양성윤_애뉴얼 리포트_영상설치_00:04:58_2005
윤형민_다시는 일하지 않아도 된다_단채널 비디오_00:07:30_2005
정은영_사랑밖에 난 몰라_가변설치_2005

우리에게 '노동'은 무겁고 존재론적이지만 일상적이고 뻘짓거리의 이중적 모습으로 지속되고 있다. 자본과 노동의 상호 의존성을 강화시켰던 포드주의의 '무거운 근대성'과 자본과 소비의 관계를 비물질적 영역까지 확장하고 재생산하는 포스트포드주의의 '가벼운 근대성'은 현재진행형으로 자기 증식과 변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여섯명의 작가는 물질노동과 비물질노동, 주체와 다중, 노동과 자본, 생산과 잡담, 노동과 현대미술 등에 대한 질문과 실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채은영

Vol.20051106a | 무브먼트-2005 아르코미술관 독립신진큐레이터 공모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