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s of Macao

2005 대전 FAST 특별展   2005_1108 ▶︎ 2005_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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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1107_월요일_11:00am

참여작가 Bianca, Lei Sio Chong_Cindy, Ng Sio leng Jose Drummond_Rui Calcada Bastos

주최 및 후원_한밭도서관_마카오 국립미술관

한밭도서관 갤러리 대전 중구 문화동 145-3번지 042_580_4114

마카오예술박물관과 대전시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Images of Macau"에 본관은 당대 거장인 Ng Sio IengㆍLei Sio ChongㆍJose Drummond 및 Rui Bastos 4인 아티스트의 우수한 비디오아트작품을 선택해 이번 특별전에 참여토록 하였습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각자의 독자적인 예술적 표현을 통하여 사고와 관념을 강조하고 있으며, 중국과 서양 문화가 융합된 마카오의 특색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통 수묵 개념으로써 현대 비디오아트를 표현해 낸 Lg Sio Ieng 吳少英의 최신 작품 「대지 Land」, Lei Sio Chong 李少莊의 특별 제조한 파이프를 비디오아트에 조화시킨 「단계 Layers」, Jose Drummond의 작품 「繪者 The Painter」는 전통 경극 분장 전후를 통해 인간 본성의 "가면"의 허위와 진실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Rui Bastos의 작품 「10년 탐구 Ten Years looking forward to see you」는 10년 동안 마카오와 세계 각지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포착,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존재의 경지를 찾고 있습니다.

Lei Sio Chong, Bianca(레이 시오 총, 비앙카)_Layers_비디오 설치_00:30:00

Lei Sio Chong, Bianca(레이 시오 총, 비앙카) ● 나의 작품은 사람들이 발 디딜 곳이 없는 그러한 공간을 다루고 있다. 모호하고 모순적이고 불안정하며 멀리 떨어진 소통과 이해로 가득하다. 이러한 소통과 이해를 초래하는, 심지어 사람들과 그 주위를 고립시키는 겹겹의 층이 있다. ● 이 공간은 중력을 초월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물은 모순적인 소통을 만들어낸다. 낯익어 보이고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일상적인 것 같지만 동시에 뭔가 잘못됐고 이상하고 비정상적이고 비자연스럽고 비일상적이며 다른 곳에 속하는 것 같기도 하다. 소통되지 않은 소통을 표현하여 모순적인 대화가 완성된다. 끝없는 시소게임에 갇혀 있는 것이다.

Ng Sio Ieng, Cindy(닉 시오 이엥, 신디)_Yellow Land_비디오_00:10:00

Ng Sio Ieng, Cindy(닉 시오 이엥, 신디) ● 일상생활에서 작품의 소재를 찾은 「Yellow Land」는 내 비디오 작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가는 작품이다. 이 비디오에서 나는 새로운 매개체인 우유, 쌀우유, 카푸치노로 실험을 시도했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후 캔버스에 음료수를 이용해 놀라운 표현을 찾아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면 우유는 고운 구름으로, 쌀우유는 흙으로 변신한다. 잉크 워시 회화의 세계에서 이 두 가지의 다른 매개체는 어느새 시적인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이들은 강렬하게, 그러나 음악과 더불어 낭만적으로 흔들린다. 명상과 상상, 반추를 통해 나의 작품은 광대한 열린 대지에 이른다.

Jose Drummond(호세 드러몬드)_Painter_비디오_00:60:00

Jose Drummond(호세 드러몬드) ● 이 비디오는 액션이 아니므로 때문에 퍼포먼스는 아니다. 이 순수하지 않은 동작은 슬로모션으로 표현된다. 색채로 덮인 얼굴은 회화의 역할을 한다. ● 'Painter'는 단순히 정체성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정화(淨化)에 관한, 가면을 벗는 행위에 관한 작품이다. 가식을 버리는 것,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 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통에 관한, 가면에 가려진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작품이다. 또 이 작품은 누구나 묘사할 수 있는 인물의 비인간성을 잡아낸다. 무엇보다 가면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다. 'Painter'는 동시에 작가도 되고 모델도 되는 것으로 가장하는 것 이상의 작품이다. 이름 없는 이 사람은 동사가 아니라 동작이며, 그리스 비극의 화자가 아니라 그 반대이다.

Rui Bastos(루이 바스토스)_Ten years looking forward to see you_비디오_00:10:00

Rui Bastos(루이 바스토스) ● 루이 캘커다 바스토의 작품 '당신을 기다리는 10년'은 서로 다른 연령과 성별,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10분짜리 비디오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샷은 그가 아는 사람들과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구분됐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카메라 뒷편에 위치한) 소재에 대한 다양한 감정적 연관이나 이에 관련된 것들을 보여준다. 이 비디오에서 언뜻 보기에는 각각의 인물 묘사의 연속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거울처럼 이용해 작가 자신을 묘사한 것이다. 연속체로서의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의 흐름 속에서 천 겹의 반영을 통해 재구성되는 것 아닌가? 이 작품은 정체성이라는 복잡한 실체와 소외라는 우수를 맴돌고 있다. ■ 한밭도서관 갤러리

Vol.20051121d | Images of Macao-2005 대전 FAST 특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