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Friends!

7 perspectives展   2005_1209 ▶︎ 2005_0104 / 월요일 휴관

금중기_느슨한충돌No.41_브론즈에 니켈도금_64×34×27cm_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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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1213_화요일_06:00pm

참여작가 고상우_금중기_김지혜_데비한_박명래_정지현_홍지연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서울 종로구 소격동 66번지 Tel. 02_720_5789

Gallery SUN contemporary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즐기는 동시에 미래를 계획하는 200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고상우, 금중기, 김지혜, 데비한, 박명래, 정지현, 홍지연. 이렇게 세상을 보는 관점이 각자 다른 작가 7인의 작품들이 크리스마스를 닮은 설레임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고상우_Ms.Ching_컬러인화_101.6×55.9cm_2001
홍지연_ksana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3×43cm_2005
김지혜_책가생필품도(冊架生必品圖)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호(약 90×120cm)_2005
데비한_미의 조건2_청자_33×15×18cm_2004
박명래_나의 시간(공간)이 저 멀리로부터 다다랐을 때_컬러인화_60×60cm_2005
정지현_사막의봄..올려다보다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유채_162.2×130.3cm_2005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상반된 성을 해방 시킴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고상우와 작가 특유의 감성과 자기만의 공간을 신비롭고 예민하지만 부드럽게 보여주는 정지현은 작품 안에 나를 내비친다. 우리와는 상관 없이 보이는 동물들의 공존과 그 안에 위트와 행복의 기회를 부여하는 금중기, 획일화된 부분이 많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여자의 얼굴마저 그렇게 되어가는 세태를 꼬집어 표현하며 공허한 웃음을 던지는 데비한, 웃음의 종류는 다르지만 우리에게 솔직함을 제안한다. 기존에 작품의 재발견과 재창조를 넘나들며 새로운 개념사진을 만들어가는 박명래는 이번에 우리에게 다양한 빛을 선사하며 홍지연은 그녀의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민화에 접목시킨다. 그리고 과거의 기법으로 일상의 오브제를 등장시켜 관객에게 생소함보다는 친밀감을 유도하는 김지혜. 이렇듯 7명의 각자의 성향이 뚜렷한 작품들은 진중하게 '나'에 대해 말하며 어느새 모여 자유롭게 타인의 이야기들을 경청하면서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Merry Christmas, Friends!-7 perspectives展_갤러리 선컨템포러리_2005
Merry Christmas, Friends!-7 perspectives展_갤러리 선컨템포러리_2005
Merry Christmas, Friends!-7 perspectives展_갤러리 선컨템포러리_2005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각자가 준비한 설레임은 관객과 만나 12월의 공기를 가득 채운다. 마음의 풍요를 누리고 기분 좋게 2006년을 맞이하시려면 Merry Christmas, Friends! ■ 박정원

Vol.20051212b | Merry Christmas, Friends!-7 perspectives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