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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조각展   2006_0607 ▶︎ 2006_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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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607_수요일_05:00pm

관훈갤러리 / 2006_0607 ▶︎ 2006_0614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Tel. 02_733_6469 www.kwanhoongallery.com

갤러리 오딘 / 2006_0614 ▶︎ 2006_062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404-7번지 Tel. 031_559_1515 www.galleryodin.net

2006년 6월 7일(수) 관훈 미술관에서 조각가 윤진섭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 작가 윤진섭은 1993년 중앙대 조소학과 졸업이후 10여년의 패션회사를 다닌 이력이 있으며 직장 생활 동안 틈틈이 인체 구상작업을 병행해 오다가 3년 전부터 전업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그의 현시대의 패션감각과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은 21c 미래지향적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그 주변에서 평가를 받고 있던, 그가 쉼 없이 만들어온 연작 중에 시대적 스타일 변천을 담은 연작들을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 90년대 후반 윤진섭 작가의 경향을 보면 매우 다채로운 양식과 함께 그의 독창적 풍자의 세계가 유머러스하게 보여주고 있다. ● 그 시절 풍미하던 정형화되고 양식화된 조형작품들과 다르게 그의 작품에서는 매우 실험적이면서 네가티브한 의미적 풍자를 엿볼 수 있다.

윤진섭_LOOK1_혼합재료_49×25×26cm_2006
윤진섭_LOOK2_혼합재료_49×25×26cm_2006
윤진섭_LOOK3_혼합재료_53×30×30cm_2006 윤진섭_LOOK4_혼합재료_48×27×25cm_2006
윤진섭_LOOK5_혼합재료_48×20×16cm_2006
윤진섭_LOOK6_혼합재료_110×43×26cm_2006
윤진섭_행복한 남자 외_혼합재료_137×62×105cm_2006

그러던 그의 작품이 점점 구차한 이야기 형식을 절제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조형적 상징으로서의 함축된 네가티브를 서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그의 연작 중 이번에 전시될 look 시리즈(1~6)은 그 자체의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음미하면서 일종의 정신적 동질감과 함께 대중적 시선의 동화를 감성으로 보게 하는 매우 특이한 피상적 시각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도 그에게 항상 잠재되어 있는 변하지 않는 감성적 특징은 휴머니즘이며 인간에 대한 다각적인 관조와 표현에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그의 90년대 후반작품과 이어지는 2000년 현재 작품들의 흐름을 음미할 수 있는 것 또한 대단한 즐거움으로 다가오리라 믿는다. 여타 조형작품에서 볼 수 없는 매우 색채 적이고 함축적인 표현방식은 디지털 미술이 난무하고 식상 화되고 보편화된 조형세계에 신선한 바람으로 다가올 것이라 믿어본다. ■ 김근한

Vol.20060610b | 윤진섭 조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