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하나면 OK!

이영수 수묵채색展   2006_0621 ▶︎ 2006_0704

이영수_휘파람 부는 꼬마영수_한지에 수묵채색_63×76cm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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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621_수요일_06:00pm

갤러리 NV 공모 선정 작가

갤러리 NV 서울 종로구 인사동 186번지 3층 Tel. 02_736_8802

내 만화에 등장하는 '꼬마영수'를 주인공으로 한지에 수묵으로 점점이 그려내는 나의 작업은 전통적 회화양식인 수묵화와 대중성이 강한 만화가 접목된 형식을 띄고 있다.

이영수_노을이 질 때까지_한지에 수묵채색_69×100cm_2006
이영수_하드 하나면 OK!_한지에 수묵채색_130×160cm_2006
이영수_잠자리를 쫓아서_한지에 수묵채색_130×160cm_2006

'꼬마영수'는 나의 어린시절을 빗댄 순수함의 상징이며 현재의 모습이 투영된 자화상이기도 하다. 또 작가 유년의 모습뿐 아니라 그 보편적인 이름의 특성상 보통의 남자 꼬마아이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나는 '꼬마영수'를 통해서 어린시절의 향수와 순수성으로의 지향, 자연과의 영적 교감,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 등의 여린 감성을 담으려 한다.

이영수_냇가에서_한지에 수묵채색_135×195cm_2006
이영수_일요일 오후_한지에 수묵채색_135×195cm_2006

이것은 평화, 비폭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간이 자연에게 가하는 폭력, 또 인간이 인간에게 가하는 폭력 그리고 그것이 다시 타인에게 전이되어지는 것.

이영수_찰리브라운과 꼬마영수_한지에 수묵채색_98×138cm_2006
이영수_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_한지에 수묵_98×90cm_2006

기법은 한지에 농담濃淡을 달리한 점들을 중첩해서 표현하는 적묵積墨을 전면에 사용한 것으로 이는 청전靑田, 소정小亭 등의 작가들이 산수화에서 즐겨 사용하던 수묵화의 기법으로 이러한 점묘의 표현은 그 형상과 함께 병치되면서 무거운 회화성을 가지면서 흑백사진과도 같은 아련함을 유도하는 것이다. ■ 이영수

Vol.20060621b | 이영수 수묵채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