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한 삼각관계

신창용_안정주展   2006_0628 ▶︎ 2006_0806 / 월요일 휴관

미묘한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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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627_화요일_06:00pm

책임기획_손은선 큐레이터_정현주 큐레이터 후원_ 흥국생명_일주학술문화재단

전시실 개관시간 / 화~일요일_11:00am~06:30pm / 월요일 휴관 아카이브 운영시간 / 월~금요일_11:00am~05:30pm / 주말 휴무

일주아트 스페이스 B2 미디어 갤러리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226번지 흥국생명빌딩 B2 Tel. 02_2002_7777 www.iljuart.org

"미묘한 삼각관계" 전시는 일주아트가 주최하는 격월제 전시이다. 큐레이터가 추천한 작가 안정주와, 그가 주목하는 동시대 작가 신창용을 선정하고 그들의 예술적 관점과 논의를 바탕에 두었다. 이 전시는 독창적 작품세계를 가진 두 명의 젊은 국내작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기존 작업에서 파생된 해학을 대중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점검해보는 기회를 가지는데 있다. 전시 타이틀에서의 "삼각관계"는 세 사람 또는 세 단체 사이의 관계이다. 그것은 안정주, 신창용, 그리고 일주아트의 동등한 주체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작업의 창의적인 과정이다.

신창용_부루스리밴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63cm_2006 안정주_with Bruce Lee_music_00:03:15_2006
안정주_Power Up_2채널 비디오_00:02:45_2006

안정주와 신창용은 '미묘한 삼각관계'에서 교류적 은유(metaphor)를 작업 곳곳에 노출시킨다. 예를 들면 신창용은 "부루스리 밴드"작업에서 안정주가 좋아하는 밴드 Weezer의 뮤직비디오 장면을 재현하였고, 안정주는 이 작업에 대한 음악을 직접 연주 및 편집하였다. 그리고 안정주의 "power up" 에서는 신창용의 작업의 모티브가 되는 힘을 리듬에 맞추어 반복시킴으로서 힘의 축약을 표현하였다. 작가의 상호이해가 함축된 유쾌한 교류를 "미묘한 삼각관계"에서 찾기를 바란다.

안정주_MAJAK_단채널 비디오_00:01:52_2006

안정주는 행위의 이미지와 소리를 한 덩어리로 보고 주관적 음악단위로 인식하여 영상화음으로 표현한다. 그 는 2005년 중국의 하문(厦門) 을 여행 중, 공원에서 중 마작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마작이 세워지고 쓰러뜨리는 움직임의 시퀀스를 반복시켜 리듬 을 찾아낸다. 그의 영상에서 행위의 원래 의미는 분리 되고 다른 새로운 의미로 차용된다.

신창용_썸머쏠트킥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3×117cm_2006

신창용의 작업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영웅의 절대적 힘에 대한 동경이 모티브가 된다. 신창용의 회화작업에는 브루스 리, 만화 D.C 코믹스의 아즈텍 더 얼티밋 맨과 함께 작가가 등장한다. 작가는 단지 그들이 가진 초인간적 힘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정신력과 힘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고자 한다. ■ 일주아트

Vol.20060627a | 미묘한 삼각 관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