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흐르는 감성공간

EHS Project 展   2006_0607 ▶︎ 2006_0907

김지현_Dream of Returning_나무, 철, 합성수지_150×700×가변높이, 37cm 인체조각 100개_2006

초대일시_2006_0607_수요일_02:00pm_마장2교 생태학습장

김지현_문경리_박창식_이재효_임영란_정재철

주최_EHS project 위원회 후원_서울문화재단

청계천 마장2교 생태학습장 주변 (신답역 근교) Tel. 018_357_1128

EHS Project는 새로운 개념의 진보적인 공공미술 실천을 지향하고 도시생활의 미술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의도에서 기획되었다. ● EHS Project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주체가 된다. 총 3차 년도에 걸친 장기적 구성으로 청계천의 흐름을 중심으로 하류 생태학습장 일대를 이용한 전시구성(1차)으로 시작하여, 2차에서 서울숲, 3차에서 하늘공원에 이르기까지 시내 공공장소 등으로 점차 확대한다. 생태환경의 조성확대에 따른 공공장소의 복합문화적인 행사로의 확대 접근으로 새로운 문화 인프라 형성과지역의 활성화, 그리고 대중으로의 접근을 지향한다. ● 이번 제1차 EHS Project는 청계천 일대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하여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장소성의 분석적 접근과 청계천 복원과 더불어 생태환경적 개념을 확장시키는 참신한 조형정신으로 "서울"의 도시미술 제안을 시도한다. ■ EHS Project 위원회

김지현_Dream of Returning_나무, 철, 합성수지_150×700×가변높이, 37cm 인체조각 100개_2006

한 무리의 인간 군상을 마치 연어가 회기 하듯 청계천의 흐름 방향에 거슬러 설치하여 발전이라는 획일적인 시간의 진행 방향을 되돌아가고자 하는 꿈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도시 속에서 잃어버렸던 것들이 무엇이고 인간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이다. ■ 김지현

문경리_Horizon of Lines - ruler_철판, 씨트_720×60cm×2_2006
문경리_Horizon of Lines - ruler_철판, 씨트_720×60cm×2_2006

여름철 물의 수위를 표시하는 눈금을 연상시키는 바코드가 부착된 교각 기둥은 실제와 작품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면서 관람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하도록 한다. ■ 문경리

박발륜_Lost in Reality_합성수지, 우레탄 코팅_260×120×230cm_2006
박발륜_Lost in Reality_합성수지, 우레탄 코팅_260×120×230cm_2006

자연적이지도 인공적이지도 않도록 변종된 모양새로 묶여 먼 곳의 집(유토피아)를 바라보고 있는 개의 모습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 도전과 탐구라는 인간 본연의 욕구를 상실한 채, 기본적인 동물적 욕구에 만족하고 마는 오늘의 무기력해진 우리의 모습을 본다. ■ 박발륜

이재효_0121-1110=102071_철근_180×180×180cm_2002
이재효_0121-1110=102071_철근_180×180×180cm_2002

건물을 떠받치는 철근들이 콘크리트를 털어내고 나의 작업실로 와서 하나가 된다. 모양이 다른 제 각각의 철근들이 함께 모여 한 목소리를 낸다. 우리들은 心 을 이야기한다. 둥글둥글한 것이 우리네 마음이라고... ■ 이재효

임영란_열린 청계천 - 사랑_브론즈, 고무스폰지_1400×600×300cm_2006
임영란_열린 청계천 - 사랑_브론즈, 고무스폰지_1400×600×300cm_2006

열린 청계천과 만나면서 느껴지는 마음을 삶의 원천적인 에너지인 하트로 이미지화한 작품이다. 자연을 그대로 포용하는 형태로 심어져있는 철쭉을 물고기로 연상시키며 크고 작은 기쁨의 감정을 하트 이미지로 변형시켜 물고기 입에서 물방울을 내뱉는 형상을 여러 가지 환희의 꽃다발과 같은 크고 작은 하트의 형태로 브론즈, 여러 가지 색들의 공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임영란

정재철_신선도_마천석_220×160×100cm_2006
정재철_신선도_마천석_220×160×100cm_2006

바둑판이 새겨진 테이블과 의자를 청계천 산책로주변에 설치하여, 실용적 사물과 예술 작품이 경계를 허물고 공존하게 하였다. 관람객에게 참여와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 정재철

Vol.20060630d | 청계천이 흐르는 감성공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