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ing

김혜주 회화展   2006_0726 ▶ 2006_0801

김혜주_행복한 꽃과 새_캔버스에 유채_50×60.6cm_2004

초대일시_2006_0726_수요일_06:00pm

갤러리 타블로 1관 서울 종로구 관훈동 23번지 원빌딩 3층 Tel. 02_723_6081

나의 노래는 곧 모든이의 노래이기를... ● 나는 꿈꾼다. 영원한 나라. 그 영원함에 대한 향수.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나의 노래가 많은 이의 아픔과 시름을 달래주기를... 그 여정-길목마다에 발자국을 남겨본다. 많이 아프고 외롭지만 그래도 순간마다에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한다. ● 사랑,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예쁜 꽃, 새와 재미있는 형태의 동물들. / 바다, 그 찬란한 물결에 뿌려진 보석들. / 깊고 우아한 향기를 뿜는 숲, 그 숲을 자지러지게 하는 바람과 그 소리를 담아내는 아름다운음악소리... 우리의 짧고도 긴 여정을 풍성하게 한다.내 그림이 그렇게 아름다워서 긴 한숨소리를 잠시라도 멈추게 하기를 기도한다. / 나의 노래는 곧 모든이의 노래이기를......... ■ 김혜주

김혜주_겨울잠깨운봄풀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05
김혜주_구름 덤블링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05
김혜주_냉이꽃과나비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05
김혜주_덤블링하는 아이들_캔버스에 유채_52.6×45.2cm_2006
김혜주_숲을닮은고양이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04
김혜주_코뿔소_캔버스에 유채_97×260.6cm_2005

동화적 상상력과 순발력 있는 통찰력의 결합 ● 모든 이의 마음의 동화 『어린 왕자』에는 이런 멋진 말이 나온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라고. 광막한 이세상이 아름다운 이유는 이 세상 어딘가에 가끔 불쑥 '사랑' 과 '예술' 이란 아름답고도 깊은 풍요의 샘이 발견되기 때문이 아닐까, 작가 김혜주는 이런 샘을 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 중의 하나이다. 그는 동물을 즐겨 소재로 삼아 그림을 그리나, 그의 캔버스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동물들은 그대로 그려지는 법이 없다. 항상 풍부한 꽃과 풀이 몸에서 자라고 있는, 환상 속에 나올법한 동물들이다. 기린도, 사슴도, 고양이도 모두 그러하다. 그리고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혼자 있지 않는다. 꼭 새나 다른 동물들이 등이나 엉덩이 부분에 앉아 있거나 함께 있다. 그림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로 볼 때 작가는 사람을 사랑하고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 가족과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며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아가는 작가의 소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엿볼 수 있다. ■ 전경희

Vol.20060726c | 김혜주 회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