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와 커피 YOGA & CAFE

한불 젊은 사진가 교류展   2006_0831 ▶︎ 2006_0915 / 일,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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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901_금요일_06:00pm

노순택_신은경_여휘_이우창_이현우_장미라_쥴리엣 아넬_실방 구로 레미 리드로_올리비에 메츠거_일리아리 뮤지카_프레데릭 나까쉬

주최_야무이미지 yamuimage (www.yamuimage.com) 후원_재한 프랑스 문화원 Centre Culturel Francais (www.france.or.kr) 협찬_㈜ 포토섬

신한갤러리(구 조흥갤러리)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2-12번지 신한은행 광화문지점 4층 Tel. 02_722_8493 www.chohungmuseum.co.kr

프랑스와 한국이 친구가 된지 모르는 사이 120년이 흘렀다. 그 세월은 다툼과 무관심이, 다른 한편 관용과 감동, 교류와 놀라움 등이 뿌리줄기처럼 엇갈린 시간이다. 그러나 서로의 깊은 눈길을 이해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문화가 그 시간을 줄이고 메워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고다르와 레오 까락스를 보았고, 뤽베송과 프랑소와 오종을 즐긴다. 그들도 이제 임권택과 김기덕, 박찬욱, 봉준호를 공유한다. ○ 함께 뜻깊은 해를 즐기려 애써 자리를 만들었다. 영화를 통한 12명의 젊은 프랑스, 한국 사진가의 눈길에서 새로운 문화가 뒤섞이기를 바라며. ● 120 years of friendship between France and Korea have passed unawares. Like a rhizome, during this time many things have been shared between the two nations, including tolerance, openness, as well as various impressions, exchanges and surprises. ○ However, in order to have a deeper awareness of each other, we need more time. Our cultures create our futures. Until now, Korea has enjoyed the works of famous French dilms directors, such as Godard, Leo Carax, Luc Besson and Francois Ozon. In return, Korea now shares the works of such directors as Im Kwon-Taek, Kim Ki-Duk, Park Chan-Wook and Bong Jun-Ho. ○ We have organized this exhibition to celebrate this meaningful year with the hope that a new culture will emerge through the eyes of 12 young French and Korean photographers.

프레데릭 나까쉬_Gerarld dans la halle_디지털 프린트_120×96cm_2006
일리아리 뮤지카_Lit est Avions_디지털 프린트_31×76cm_2006
장미라_imagination_디지털 프린트_76×57cm_2006
쥴리엣 아넬_mon ventre et tes mains_디지털 프린트_61×76cm_2006
이현우_faded flower_디지털 프린트_95×149cm_2006
이우창_돌이킬 수없는_디지털 프린트_72×83cm_2006
노순택_게임의 규칙_디지털 프린트_55×33cm_2006
올리비에 메츠거_Night Shot 1_디지털 프린트_101×127cm_2006
레미 리드로_untitled_디지털 프린트_72×83cm_2006
신은경_husband & wife_디지털 프린트_33×57cm_2006
실방 구로_ma_디지털 프린트_60×40cm_2006
여휘_가원_흑백인화_61×51cm_2006

2006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야무이미지가 기획한 "요가와 커피"전은 두 나라 젊은 사진가들이 상대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진작업으로 표현하는 기획입니다. 영화를 통해 다른 문화를 작가 나름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즉, 프랑스 사진가는 한국 영화를, 한국 작가는 프랑스 영화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사진작업으로 표현합니다. 오늘날 한 문화의 다양한 현상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이미 두 나라의 대중들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화라는 문화 산물에 개인적인 접근을 시도하면서 사진작업으로 두 문화가 다시 한 곳에서 겹쳐질 때 두드러질 수 있는 다양한 결들의 문화적 충격과 공감들을 "요가와 커피"전에서 만들어내려 합니다. 물리적인 거리를 뛰어넘은 작가들의 예술적 교류가, 가까이는 한국예술문화 안으로 더욱더 "부드러운" 예술적 상상력을 받아들이고, 멀리는 프랑스 문화 속에 한국사진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고자 합니다. ■ 하세영

Vol.20060829d | 한불 젊은 사진가 교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