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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901_금요일
일반티켓_깡ticket(일반_전시만 관람) 5,000원/ 3,000원(2매이상 구매시) 끼ticket(일반_전시+공연) 15,000원 / (청소년, 초중고생) 찜ticket(일반_전시+공연) 10,000원 (2인 구매시)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주말_11:00am~08:00pm "꿈 그리고 숲"전의 경우 주중에는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합니다.
예술마을 헤이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번지(통일동산 내) Tel. 031_948_9831~2 www.heyri.net
2006 헤이리 판 페스티벌_전시 ● '판'은 순 우리말로 '장소', '곳'을 나타내는 평범한 단어이지만, 우리는 신명 난 예술적 실험이 자라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성을 지시합니다. 헤이리는 바로 그런 '판'을 펼치고자 합니다. 바로 그런 '판'이 되고자 합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찾아와서 자리 펴고 놀다 갈 수 있는 열려있는 판,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구경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판' 말입니다. 헤이리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모여 사는 공동체 마을이듯,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다양한 예술장르가 함께 모여 소통하는 '크로스 오버 아트'의 모양입니다. ● 매년 9월, 헤이리에서는 미술과 음악, 무용과 연극, 재즈와 국악, 테크놀러지와 자연, 문학과 영상, 그리고 동양과 서양, 작가와 관객, 예술과 생태, 예술과 일상이 가로지르는 모든 경계 위에서 함박진 꽃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헤이리에서 크로스오버아트의 진수를 맛보십시오. 여러분이 즐거운 현대예술 판 한가운데 있음을 만끽하십시오. 현대예술은 언제나 현대인 여러분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2006 헤이리 판 페스티벌
장소_Has III_갤러리 희원_정한숙기념홀 작가_Klaus Haapaniemi(핀란드) 꿈 그리고 숲 "dream&forest"展 ● 그래픽 아티스트인 클라우스 하파니에미는 패션과 동화책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과감한 색감과 조형미에서 환상적이고 독특한 무드를 연출하기로 유명한 클라우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핀란드 숲의 판타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거대한 그래픽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독특한 상상력을 맘껏 펼치면서 자연친화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자연과 동물 캐릭터들을 위주로 한 동화적인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자연과 동물에 대한 애정 어린 시각을 일깨우는 동시에 풍부한 그래픽 미학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장소_갤러리 MOA_아오카에루 야외카페 전시기획_김민경 / 작가_이돈응_정칠,_김민경_남상봉 Digital Sonic Cafe展 ● 작가 이돈응은 CD를 스피커로 사용해 새로운 매체의 새로운 체험을 통한 디지털의 아날로그화를 실현한다. 1. 당나귀는 임금님귀: 디지털로 변환된 소리 정보를 저장하는 매체인 CD를 스피커로 변환시켜서 CD를 통해 반복되는 소리를 들려준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처럼 CD 숲에 속삭이면 메아리 쳐 들리게 된다. 2. 소리의 창: 실내와 실외를 경계 짓는 역할을 하는 창호지는 모든 소리를 묵묵히 들어왔다. 이제는 창호지에게 이야기를 하도록 만든다. 창호지 자체를 울리게 하는 창호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소리를 듣게 된다. 3. 한잔의 시: 탁자와 컵에 특수한 장치를 하여 탁자의 특정한 위치에 컵을 올려놓으면 소리가 난다. 카페의 손님은 채널의 구성을 주문하고 듣고 싶은 채널 위에 컵을 놓아 듣는다.
장소_마음등불 1층, 3층 전시장, 야외공간 전시기획_김노암 작가_사보_강흥구_현태준_새침한 와이피_양파껍질 너구리_이부록_전민수_박용식_아메바피쉬_김대중_최문석_이현민_이학승_황태주_조문기_이기섭_더 잭_조정화_잭슨홍_도영준 물티쿨티 크로스오바展 ● 21세기는 현대예술과 대중문화가 만나는 무한한 충돌과 융합 속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물티쿨티 (D. Multi Kulti, E. Multi-Culture)와 크로스 오버의 정신과 형식으로 창작과 소통을 꿈꾸며 실천한다. 헤이리에서 우리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상상력의 폭발을 경험할 것이다. 어제는 분명 오늘을 이끌고 오늘은 내일로 우리를 인도한다. 시각이미지와 음악과 퍼포먼스가 만나고, 미디어아트, 설치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디자인 등등이 유쾌하게 조우하는 자유로운 몽상가들의 리얼한 크로스오버를 판 페스티벌에서 만나보자! ● 종이공작실 체험 워크샵 : 9월 2일,9일,23일 (토) 오후 2시-3시, 4시-5시 ● 팝업 북 체험 워크샵 : 9월 16일 (토) 오후2시-3시, 4시-5시
장소_UV하우스 전시기획_Kitty Hartl / 작가_Kazue Mizushima_Motoko Shinohara_Kiku_Momo Suzuki_Mineko Mukai_yamaMidori Yaegashi(producer) 미즈시마 카즈에+Stringraphy(스트링 그래피)展 ● 콘서트 회장 전체에 명주실을 길게 늘어뜨리고 종이컵을 장착하여 소리를 내는 스트링그라피의 공연 이후 회장전체에 걸쳐져 있는 악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 공연: 9월 8일 17:00, 9월 9일 15:00 ● 워크샵: 9월 9일 ~ 9월 14일
장소_공사진 스튜디오 2F 작가_최영준_박진현 납량특집전(Horror Special)展 ● 'Digital Interactive 화장실 귀신'은 어릴 적 공포의 '화장실 트라우마 극복 프로젝트'로 어릴 적 귀신의 공포로부터 생긴 공포를 최첨단 인터랙티브 수세식 좌변기로 한 번에 내려 줄 것이다. 반딧불, 도깨비불, 영혼의 불빛으로 구성된 벽면의 영상이 있다. 반딧불은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벽면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관람자의 신경을 계속 건드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도깨비불은 실제 귀신과 비슷하게 센서에 의해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관람객에게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혼의 불빛은 무서움과 오싹함만이 아닌 어둡고 무서운 공간에서 영혼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자 한다.
장소_북하우스 아트스페이스 작가_김준섭_김민경_김미정_임경호_변재범 5色1品展 ● 오색일품전은 5명의 작가가 헤이리 예술마을을 통해 공통으로 상상된 하나의 주제를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보여주고 있다. 잔디, 창문, 거울, 미로라는 소재와 자연, 건축물 등 헤이리와 관련 깊은 소재를 연결시켜 지극히 인간적인 문제에 대해 작가들만의 비평적 시각으로 짚어본다. 각 공간에서의 소리와 영상이 관객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작품의 형태를 취하며, 그를 통해 작가들이 담아낸 인간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발견할 수 있다.
장소_진아트갤러리 전시기획_임승률 / 전시 커미셔너_서진석_김성훈 / 전시 코디네이터_강인협 작가_강주희_곽철종_김월식_김지혜_남학현_송명진_신영미_신치현_이환권_임가은_한기창_김수민 Finding Any Landscape in The Room展 ● 이 전시는 전시장을 조경의 대상으로 보고 조경을 통한 공간의 확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작가의 작품은 Landscape의 한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 공간이 조경의 범위로 규정되어지면서 더 많은 의미를 만들어 낸다. 작품은 더 이상 좌대 위에 있지 않다. 또한 전시는 관람객의 관람환경과 작품의 기능적 요소의 창작 활동 모두를 포함한다.
장소_커뮤니티하우스 2006_0908 ▶ 2006_0924_동화나라 2006_0901 ▶ 2006_0924 전시기획_임승률 / 전시 커미셔너_서진석_김성훈 / 전시 코디네이터_강인협 작가_ISHIBASHI Motoi+MANABE Daito_Takashi Iwashita_Rui Yamada_Satokayo_Satoshi Ogawa_Takahiro Hayakawa_Vokoi Kazunovski_김기라_이광기_이재이_정은영_진시우_최재훈 Mediascape展 ● 미디어의 공세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머리 속은 이진수의 수놀림에 유린된다. 컴퓨터로 인해 사무실의 서류가 없어지리라 했지만 출력물로 인한 종이의 소비는 더욱 늘어나고, 인간을 대신하게 해주리라 여겼던 기계들의 부드러운 시동소리는 오늘을 시작하기 위한 기지개를 대신한다. 미디어를 개척한 인간은 또다시 미디어 사용방법에 고민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전시는 미디어와 설치, 무용, 퍼포먼스를 통하여 미디어의 또 다른 풍경을 보려 한다. 작가들의 이야기 속에 묻어져 있는 미디어와 인간, 자신과 분리될 수 없는 또 하나의 풍경 속, 근원적 물음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스스로의 물음이자 각자의 문제이다. ISHIBASHI Motoi+MANABE Daito의 동화나라 전시는 관객이 색 카드를 선택해서 탁자 위에 올려 놓으면 빛이 바뀌면서 작품을 창안하게 한다. 관객이 미디어를 통해 또 하나의 환경을 만들어 내는 작품이다.
장소_Jazzclub storyville (째즈클럽 스토리빌) 작가_김민선&최문선(mioon) Human Oscilloscope 2006展 ● 오실로스코프는 입력되는 아날로그 음성신호를 시각적인 막대그래프 형태로 표시하는 기계인데, 음성신호의 고저, 장단과 강약 등을 표시하게 된다. 즉 일정한 물리적인 형태의 에너지를 시각화 시키는 기계인 것이다. 이 작업에서는 이러한 오실로스코프의 형상과 에스컬레이터 위의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동일화 시켜서 시각적인 유희를 끌어내고자 한 것이다.
장소_진아트 외벽 작가_2006 디지털댄스 페스티벌 DIDance_Denis Darzacq_김화용_더잭_주승재_전민수_조영아_윤여걸_이종철_남춘식_박진호_문나 헤이리 외벽 프로젝트展 ● 오후 7시부터 헤이리의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여해서 자연환경 속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전시이다. 여기에는 DIDance의 다큐멘터리, 댄스공연녹화, 댄스영상창작 등의 작품이 선보이며, 프랑스 작가 Denis Darzacq, 헤이리의 프린지판을 통해 선정된 박진호, 문나와 그밖에 김화용, 더잭, 주승재, 전민수, 조영아, 윤여걸, 이종철, 남춘식, 박진호가 참가해 인상적인 영상을 보여줄 것이다.
장소_리앤박 갤러리 작가_얀보스(Jan Voss) Jan Voss展 ●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얀 보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무대미술과 북아트, 현대음악, 문학(시)을 겸비한 그는 주로 내러티브를 가진 구상 작업을 하는 그룹에서 활동했지만, 최근 "선으로 구성된 레이아웃"을 강조한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보스의 작품은 그 자체로 견고하며, 압축된 공간 속에서 응집된 힘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눈을 감고서도, 마치 섬광처럼 가로지르는 표면의 느낌만으로 작품을 터치하는 느낌을 받는다. 거친 재료의 매끈한 평면위로 선과 형상, 사인들이 접혀지고, 문질러지고, 중첩되어 나타나는 그의 작품의 유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Vol.20060903f | 2006 헤이리 판 페스티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