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ve Sonic & Light Sculptures

피터 보겔_뵨 셜키展   2006_0908 ▶ 2006_1014

피터 보겔_Rhythmic Sounds_혼합재료에 스테레오 사운드 설치_8×200×10"_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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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0908_금요일_06:00pm

빗트폼 갤러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 93-6번지 MUE빌딩 3층 Tel. 02_516_5383 www.bitforms.com

빗트폼 갤러리는 독일 출신의 두 뉴미디어 아티스트 피터 보겔(Peter Vogel)과 뵨 셜키(Bjoern Schulke)의 2인 전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1937년 생인 피터 보겔은 1967년 생인 뵨 셜키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준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공간을 채우고 있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에너지를 조형물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이 두 아티스트의 전시는 공통된 관심사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선 후배 작가의 전시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피터 보겔_Sound-Light-Analogy_포토셀, 스피커, 발광(發光) 다이오드_7.5×45"_200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피터보겔 동영상으로 갑니다.
피터 보겔_Blue Spiral_마이크로폰, 발광(發光) 다이오드_높이 24"_2006
피터 보겔_Tambourine_포토셀, 나무망치_높이 34"_2000

피터 보겔은 인터랙티브 일렉트로닉 스컬럽처(interactive electronic sculpture)분야의 파이오니아로 알려져 있다.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1960년대부터 기술과 무용, 작곡, 시각 예술과의 교차 지점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표현방법에 대한 탐구를 해오고 있다. 그의 작업은 관객들로 하여금 수동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직접 몸을 움직여 작품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탐구하고 찾아내기를 권유하고 있다. 소리와 움직임을 고려하여 만들어지는 그 의 인터랙티브 조각품들은 포토셀과 마이크로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곧 관객의 움직임과 빛의 변화에 반응하는 기계 부품으로 이루어진 악보가 되는 것이다. 빛과 그림자 그리고 움직임에 의해 변화되는 공간의 에너지를 반복적인 사운드로 표현하고 있는 보겔의 사운드는 매우 미니멀하며 이것은 필립 그라스와 스티브 라이치 그리고 디트로이트 테크노와 공통점을 나눌 수 있다. ● 피터 보겔의 작품은 2007년 The Museum of Neue Kunst, Freiburg에 전시될 예정이며 다음과 같은 유수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ZKM, Karlsruhe; the Museum for Concret Art, Ingolstadt; the Wakayama Museum of Modern Art, Joshibi Art Museum in Japan; Rijksmueum Twenthe in the Netherlands; Berlin Academy of Arts; Ars Electronica; ZKM in Karlsruhe; Musee d'art Contemporain in Lyon; Winnipeg Art Gallery, Canada; Ruhrland Museum, Essen; the Goethe-Institute in Uruguay.

뵨 셜키_Nervous_테레민, 증폭기, 서보모터, 스피커, 플레시,스티로폼_17×26×26cm_200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뵨셜키 동영상으로 갑니다.
뵨 셜키_Aerophon #2_합금, 합판, 원동기, 센서, 오르간 파이프_2003
뵨 셜키_Solar Kinetic Object #36_태양전지, 모터, 뇌쇠 선, 자동차 페인트_2006
뵨 셜키_Solar Kinetic Object #38_태양전지, 모터, 뇌쇠 선, 자동차 페인트_2006

피터 보겔과 2인전을 갖는 독일 출신의 작가 뵨 셜키는 아티스트 피터 보겔의 영향을 받은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주로 조각품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SF영화 속에 등장하는 생명력을 지닌 기계를 연상시킨다. 이들은 존재하고 있는 그 공간 속에 흐르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반응한다. 유희적이기도 하며 매우 유기적이기도 한 이들의 조형적 구조는 바로 이러한 기능적 내러티브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다. 동물 인형과 우주선, 특이한 과학 기구들 그리고 로봇의 모습이 묘하게 녹아있는 그의 크리에이처는 그 생명력의 원천으로 태양열과 같은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셜키가 작품을 통해 환경문제를 환기시키고자 하기 때문이다. ● 천정이 유리로 되어 태양빛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프로젝트 룸에 설치될 'Solar Kinetic Objects' 는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여 조각품에 설치되어 있는 작은 프로펠러와 LED Light를 조종 한다. 이 오브제들은 공간 속에 존재하는 태양 에너지의 흐름을 이들의 기능으로 알리고 있다. 'Nervous #43'은 선명한 오렌지색 털로 만들어진 조각품으로 마치 외계 생물체와도 같은 소리를 내며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한다. 'Aerophon #2'는 적외선 카메라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감지하여 마치 파이프 오르간과 같은 소리를 내게 된다. ● 본 셜키의 작품은 Museu Paulista in Sao Paulo, Brazil; BEAP Biennale of Electronic Arts in Perth, Australia; bitforms gallery in New York; the Rauma Biennale in Balticum, Finland; jeune creation, exposition internationale d'art contemporain, in France; the European Media Art Festival in Germany와 같은 유수의 전시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11월 Hunterdon Museum of Art in New Jersey에서 열리는 "War in the World: Artists Respond To the Last Five Years"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 빗트폼 갤러리

Vol.20060909b | 피터 보겔_뵨 셜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