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 길에서 만나다

제14회 거리미술展   2006_0913 ▶ 2006_0917

14회거리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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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 2006_0913 ▶ 2006_0917

주관_홍익대학교 거리미술전 기획단 주최_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후원_홍익대학교_홍익대학교총동문회_마포구청_마포구시설관리공단_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협찬_제비표페인트_주신_홍익그라픽스_호미화방_이미지속닥속닥(neolook.com)

홍익대학교 주변거리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거리미술전 기획단 Tel. 016_9344_3201 www.gumiya.com

14회 거리미술전 [interview_길에서 만나다] ● 제14회 거리미술전이 "interview_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2006년 9월 13일~9월 17일까지 5일간 홍대앞 거리에서 열립니다. 1993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우들의 순수한 열정에서 시작된 거리미술전(이하. 거미전)은 그동안 예술과 삶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홍익대학교 건학 60주년과 더불어 거미전이 14회를 맞이해 예전보다 더 밝고 생동감 있게 변화하려 합니다. 특히 예술의 거리인 홍대에서 대학생들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미술을 매개로 하면서도 거리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듯 부담 없는 설렘을 가지고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 대중으로 하여금 거미전을 통해 설레는 인연을 만나게 하기 위해 100여 명의 서울권 대학생들이 모여 1년 간 준비한 14회 거미전은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및 주변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며 전시, 영상, 공연, 참여미술, 워크샵 총 5개의 팀이 각각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거미전 홈페이지인 www.gumiya.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팀별 구성

● 전시팀_홍대거리가 2006년 9월 하나의 '작품' 로 재탄생됩니다.14회 거리미술전 전시 기획팀은. 한국의 젊은 미술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즐거운 작품들과 함께 젊음의 존재이유,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홍대거리에서 우리가 원하던 '어떤 것' 그리고 현재 우리 주변의 미술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자료 조사, 세미나, 기획 회의를 통하여 한 공간 안에서 멋지게 선보이겠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작품을 추구하면서도 작품과 미술 외적인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고민하고, 결과적으로 전시 공간 자체가 작품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벽화팀_벽화팀은 '벽화'라는 종 분류에 균열을 일으키는 첫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가치를 지닐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한 두 문단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거꾸로 묻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요? '가치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지나칠 것이 없는 '벽'을 매개로 행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겠습니다.

● 참여미술팀_참여미술팀 기획 테마인 INTERACT-친구를 만나다 는 관객, 공간, 미술의 세 가지 요소들 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는 "interactive" 에서 시작됩니다. 거리미술전이 홍대 앞 거리의 시민들에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작품 감상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라는 보다 적극적인 행위로써 "주고받음"의 소통을 나눈다면, 참여미술팀에서는 관객이 단순히 미술을 매개로 한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하나의 "친구"로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미술의 대중화 및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구조를 홍대 앞 거리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참여미술팀은 홍익어린이 공원에서 자화상그리기, 양초 만들기, 소원나무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 공연팀_마음가는대로(路): ① 마음이 시키는 대로(하다) ② 마음이 가는 길 의 이중적 의미.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 관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의 의미(①)를 담음과 동시에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거리'의 이미지(②)를 연결합니다. 각 날짜별 소주제인 '스쳐가다', '마주치다', '예감하다', '나를 만나다'는 '나'라는 존재가 길을 가다가 겪는 일련의 사건을 스토리라인으로 짜여져 있습니다.'나'는 공연자임과 동시에 공연을 만들어가는 기획단이고, 공연을 지켜보는 관람자이며 궁극적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 모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쳐가고, 마주치고, 예감하는 과정을 통해 (즉, 각각의 공연들을 통해서) 공연자와 기획단, 관람객이 모두 하나임을 알고 그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워크샵팀- 'Road Fighter' 새로운 문화의 전달자로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각 과들이 참여하여 각 과의 특성을 살리고, 거리미술전과의 연계하여 학교를 알리고, 또한 대중에게 위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시회와 시연회를 기획하였다. 워크샵팀은 'Road Fighter' 라는 홍대 앞 문화에 대한 시각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홍익 미대 11개과(회화, 판화, 동양화, 조소, 도예유리, 섬유미술?패션디자인, 예술학, 금속조형디자인, 목조형 가구디자인,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와 함께 시민참여가 가능한 시연프로그램과 조형설치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

● 영상팀-'영상물은 만든 사람(작가)이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의 의미를 관객이 이해함을 목표로 합니다. 의미의 전달과 수용이 이루진다는 점에서'영상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시각에만 의한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읽고 이해하는 의사소통의 메커니즘을 따르는 행위입니다. 영상기획팀에서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우리에게 말, 걸기'라는 타이틀로 작가와 관객의 의사소통을 돕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너와 내가 속한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대답하는, 작품과 우리(관객)가 자유로운 거리영상제를 통해 인터뷰형식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매년 가을, 거리미술전은 홍대 앞 거리를 예술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물들여왔습니다. 같은 눈높이에서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거리미술전. 올해 가을에도 홍대 앞에 오시는 여러분의 인연이 되겠습니다. ■ 거리미술전 기획단

Vol.20060912f | 제14회 거리미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