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들

장명훈 사진展   2006_1009 ▶︎ 2006_1106

장명훈_어떤 무엇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43×43cm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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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6_1014_토요일_07:00pm

본전시 2006_1009 ▶︎ 2006_1028 재활용 전시 2006_1028 ▶︎ 2006_1106

공간 모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83-1번지 동호프라자 7층 Tel. 010_3036_0664 gelatinemotel.byus.net

살아 온것과 살아 간다는것 그리고 지금... / 작가들에게 무한한 상상과 작업의 동기를 제공하는 이세가지에 대한 성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작업은 삶과 연결되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행위이다.

장명훈_사진시민I_젤라틴 실버 프린트_61×50.8cm_2002
장명훈_사진시민II_젤라틴 실버 프린트_27.9×35.6cm_2001
장명훈_사진시민III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43×43cm_2001

학파의 영향과 기조를 통해 획일적이며 일률적인 작업들속에서 작가의 삶을 느낄수 있는 작업들을 만난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되어버렸다. 형태의 변화로 생기는 인식의 차이를 논하고, 지구의 주인을 유기물이 아닌 무기물로 규정하며, 문명의 부속품으로 살아가고 있는 인류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하는, 그리고 아날로그도 아니고 디지털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를 창조하기위해 번뇌하는 작가들은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연역법이건 귀납법이든 진실을 돌출해내는 방법의 정의는 영원히 규정지어 질 수 없다. 하지만, 개개인의 취향과 신념으로 사고의 확장을 이루어 낼 수는 있다.

장명훈_I fix cell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25.4×20.3cm_2004
장명훈_I fix cell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20.3×25.4cm_2004
장명훈_수음도시_젤라틴 실버 프린트_35.6×27.9cm_1998

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장명훈의 사진은 그런 확장의 작업을 해왔던 작가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며, 타고난 동물적 더듬이로 확장해가는 깨달음의 부산물들이다. 이 부산물들은 소통을 강요하지도 않고, 아름답지도 않다. 다만, 진실을 찾아가는 진실의 침실속 섹스와도 같다. ■ 정규현

Vol.20061009e | 장명훈 사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