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골 프로젝트

Art in City 2006   2006_1111_토요일_01:00pm: 현장투어

물만골 놀이터 전경_낡은 놀이터였던 이곳은 작가들이 만든 새로운 놀이기구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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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김경호_김문수_방정아_박소연_진성훈_김영준_박경효_하미화 김경화_박민준_신주숙_박주현_장숭인_조란주_유미연_동아대학교 조소과 2학년

주최_문화관광부 주관_공공미술추진위원회 후원_복권위원회 책임기획_하석원, 백종옥 코디네이터_임종석

부산 물만골 생태마을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산183-1번지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 물만골을 처음 방문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쌀쌀한 늦가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보다 의미있는 물만골의 공공미술사업을 위해 미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고민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작가들이 빚어낸 좋은 작품들이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물만골에서 선보이는 12개 작품이 마을주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수고하신 참여작가들과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물만골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하석원, 백종옥

신주숙,박주현_물만골 잠자리
조란주_달팽이 도서관
방정아, 보조작가 박소연_숨은 꽃 찾기/진성훈_마을회관 외 현판/김영준_손잡고...
김경호, 김문수_희망이 부는 꽃
하미화_연어가 되어/진성훈_현판
박경효_물만골 마을지도

물만골은 부산광역시 황령산 남서 방향의 분지에 위치한 마을로서 약 430가구에 1500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마을의 특징은 부산시청에서 마을버스로 7분 거리에 있는 저소득 계층 주거지라는 점인데 1953년부터 마을 형성이 시작된 후 철거민, 농민 등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현재 주민의 40%이상이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이다. 주민자치 성격이 매우 강한 이 곳은 몇차례의 철거반대투쟁을 통해 결속력이 강화되었고 토지의 공동매입을 통한 외부개발압력을 제거하고 자원재활용, 의류생산, 건설공동체 및 녹색가게 운영 등을 통해 자활공동체의 모습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또한 생태공동체를 지향하여 황령산 생태계 복원사업과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사업 등을 펼쳐 2002년에는 자연생태마을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 마을에는 놀이방, 공부방, 의료복지상담소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문화시설은 대체로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기획의도 ● 생태 및 생활공동체의 성격이 강한 물만골에 필요한 문화적, 예술적인 환경을 고려한다. ● 주민들의 생활동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놀이터를 '놀이공원'의 개념으로 확장시키기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함께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서 책을 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벤치 역할을 하는 정글짐 등을 만든다. ● 마을 내의 공공적 성격을 지닌 장소(마을입구, 마을회관, 의료상담소 등)를 선정하여 마을지도, 이정표, 벽화, 장승 등의 작업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부각시킨다.

공공장소 희망이 부는 꽃_김경호, 김문수 숨은 꽃 찾기_방정아, 보조작가 박소연 마을회관 외 현판_진성훈 손잡고..._김영준 물만골 마을지도_박경효 연어가 되어_하미화 물만골을 담을 수 있는_김경화 장승_박민준

놀이터 물만골 잠자리_신주숙,박주현 품에 안다-꽃밭과 그네_장숭인 달팽이 도서관_조란주 정글짐-조각보-몬드리앙-벤치_유미연 벽화작업 및 퍼포먼스_동아대학교 조소과 2학년

Vol.20061116c | Art in City 2006-물만골 프로젝트 현장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