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ept scape-Concept scape

2007_0124 ▶ 2007_0130

김남수_historic site_컬러인화_95×120cm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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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7_0124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이인현_홍명섭_엄은섭_서용돈_문범_김장섭_김남수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공휴일_11:00am∼07:00pm

갤러리 룩스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5번지 인덕빌딩 3층 Tel. 02_720_8488 www.gallerylux.net

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 항상 숨어있고, 때로는 거칠게 사라져 버리기도 하지만,여전히 너는 행복한 채로 있다. 그렇게 시간의 뒤편에서 그것의 불연속/연속을 매정하게 따돌리며, 매순간 세계 속으로 새로운 방랑을 시작한다. 너는 늘 이상한 소식들을 지니고 있다. 너는 앵무새가 아니다. 그렇게해서 당연히 침몰하듯이 어떤 영혼의 저장소에 다다른 후에 무슨 일이 일어 나는가? 그 일루젼은 무엇인가? 그곳은 세계의 사라짐 밖에는 아무 것도 없는 곳이다. ● 그러나, 아직 미래형에 불과한 너의 불완전한 노래로 인해 세계는 이끌려지고 있다. 너는 세계를 속이려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는 간섭(interference)의 공간을 말한다. 그것을 추상하면서 그곳에 수천만 쌍의 결합과 분산이,그리고 증여가 함께 나타나야 한다고도 했다.

김장섭_From Landscape_디지털 프린트_50×120cm_2006
문범_an idealist, 300m/sec_디지털 프린트_105×105cm_2005
서용돈_transformation_컬러인화_90×90cm_2005
엄은섭_언어의 공간-난 마리아죠를 부르는 김영민씨의 나_컬러인화_20×15cm_2006_부분
이인현_무제_컬러인화_49×74cm_2007
홍명섭_para-sight_컬러인화_45×60cm_2006

가공할 만한 시간의 크롭핑(cropping)과 예언의 힘에 지배되는 모든 이미지들은 안타까운 두려움 때문이라 할지라도,사진의 두께 속으로 숨어 들고자 한다. 너는 광채나는 공간의 비현실 속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상상항해의 선장이다. 미지(未知)의 신세계. 그렇게 숨어들기를 결정했던 것은 우연, 어떤 틈새도 허용할 수 없는 그런 수많은 결합들로 세계와 맺어져 있는 우연으로 인해서 이루어질 뿐이다. 네 안에서 이미지들은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 명령이라는 낱말은 그러므로 침묵에서,조심스러움에서,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 문범

Vol.20070123a | Percept scape-Concept scap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