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inside the body! 몸속에서 춤추라!

임현정展 / HYUN J LIM / 林賢貞 / painting   2007_0601 ▶ 2007_0630

임현정_아아_철문 위에 수성페인트, 아크릴물감, 유성매직(입구 벽화-입부분만)_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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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페이스북_www.facebook.com/arthjlim 인스타그램_@hyunjlim711          

오프닝 파티 / 2007_0601_08:00pm

관람시간 / 금,토요일_08:00pm~05:00am

Club Cargo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2-15번지 Tel. +82.(0)2.762.7332

클럽에 불이 켜지다. ● 아무도 들어가지 않은 불 꺼진 클럽.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 것도 없던 것에서 어떤 생명의 씨앗이 잉태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불을 켠다. 텅 빈 스테이지이지만, 조명이 돌아가고, 음악이 울린다.

임현정_Left & Right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97×2cm_2005
임현정_The strange world_종이에 커피, 펜, 색연필_21×14.8cm_2006~7
임현정_The strange world_종이에 커피, 펜, 색연필_21×14.8cm_2005~6

입구로 들어가다. ● 클럽은 하나의 생명체로 클럽에 들어오는 순간 누군가의 내부로 들어오게 된다. 내부로 갈수록 음악 소리는 커지고, 그곳의 모든 잡음들을 잠식시킨다.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웅성거림, 간간히 들리는 환호소리, 이 소리의 총체는 음악이자 내부의 소리이다. 그 곳은 쉴 새 없이 운동하는 인간의 몸속처럼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쳐난다. 사람들은 그 곳에서 춤을 추고 떠든다. 그것은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은 퍼포먼스이다.

임현정_The strange world_구리선_2007
임현정_The strange world_구리선_2007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클럽에 문이 닫히다. ● 음악이 꺼지고 생명체 속의 모든 것이 빠져나간다. 모든 조명이 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임현정_Dance inside the body!_천, 솜, 스티로폼_2007(지하층의 설치장면)

Club Cargo의 입구는 입의 형태를 띠는데, 몸속을 경험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 입구의 벽화는, 원래 제작되어 있던 바탕에서 입의 형태만 추가한 것이다. 클럽의 1층은 통로의 단계로, 회화, 드로잉, 입체작업이 있다. 지하층은 입체작품과 설치작품이 있다. 음악이 울리고 사람들이 춤을 추는 것은 일종의 퍼포먼스이다. ■ 임현정

Vol.20070610e | 임현정展 / HYUN J LIM / 林賢貞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