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수묵채색展

2007_0606 ▶ 2007_0615

이영수_갤러리 NV_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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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7_0606_수요일_06:00pm

갤러리 NV 서울 종로구 인사동 186번지 3층 Tel. 02_736_8802

작가는 1974년생. 아직 서울과 수도권이 지금처럼 개발되기 이전인 1970-80년에 걸쳐서 유년기를 보냈다. 작가가 어린시절 살던 곳은 지금처럼 대도시의 모습을 띄지 않았었다. 도시보다 시골에 가까웠고 차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당연히 계천이 복계되지도 않아서 여느 시골아이들처럼 물놀이를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유년기를 보냈었다.

이영수_갤러리 NV_2007
이영수_갤러리 NV_2007
이영수_갤러리 NV_2007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숲을 대신해 주택과 빌딩들이 들어서고 계천이 복계되어 도로를 만들고 골목골목이 주차장으로 변하면서 점점 대도시로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 작가는 급속한 도시화의 모습을 지켜보며 어른으로 성장했고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과는 다르게, 작가는 그대로 있는데 주변 환경만이 변화하는 속에서 어릴 적 자연과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시절에 대한 향수를 품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영수_갤러리 NV_2007
이영수_갤러리 NV_2007
이영수_갤러리 NV_2007

작가는 유년기의 아름다운 추억을 반추해 내고 있고 또 그것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내고 있다. 이러한 정서적 특징은 작가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또 동시대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며 자라온 세대들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 이영수

Vol.20070610g | 이영수 수묵채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