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사진展

갤러리 빛뜰 개관기념展   2007_0609 ▶ 2007_0709

We展_갤러리 빛뜰_2007

초대일시_2007_0609_토요일_06:00pm

참여작가_정명오_박시찬_이규호_장명근_류호

갤러리 빛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5번지 Tel. 031_714_3707

사람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만 인간 일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기본이 사람이고,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인간이 될 수 없다. '너'와 '나'는 약해도 '우리'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노력해야 한다.

정명오_end of sky, end of land_디지털 프린트_47×70cm_2007
정명오_end of sky, end of land_디지털 프린트_47×70cm_2007
박시찬_Something you look at_디지털 프린트_50×100cm_2007
박시찬_Something you look at_디지털 프린트_50×100cm_2007

분당 구미동에 '빛뜰' 이라는 갤러리가 문을 연다. 사람들의 왕래가 번번하지도 않고, 소비문화가 활성화된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미동에 갤러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나 같은 예술가는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 있어서도 문화적 갈증 해소란 측면에서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갤러리 '빛뜰'의 오픈으로 인하여 구미동 고을 전체가 따듯한 햇빛으로 가득찬 '빛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전 '우리'를 준비했다.

이규호_사라져가는 이야기_암브로타입_14×11cm_2006
이규호_사라져가는 이야기_암브로타입_11×14cm_2006
장명근_Le silence ordinaire_컬러인화_76×114cm_2005
장명근_Le silence ordinaire_컬러인화_76×114cm_2004

나를 비롯하여 독일과 파리에서 공부한 박시찬군과 장명근군, 일본에서 학위중인 이규호군, 미국에서 작업해온 류호군이 '우리'의 멤버들이다. 대학에서 사진의 기초부터 가르쳤던 제자들이지만 지금은 성숙한 사진가이고, 선생님이 되었다. 이렇게 자랑스런 제자들과 한마음으로 우리가 되어 사진전을 공유 하는 것은 상당히 뿌듯하고 즐거운 일인 것 같다.

류호_The Edge_흑백인화_45×45cm_2006
류호_The Edge_흑백인화_45×45cm_2007

처음 시작하는 '빛뜰' 갤러리에서 '우리'의 사진을 개최함을 감사하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우리'전이 해 마다 더욱 확장되고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 ● 그리고 '빛뜰' 갤러리와 '우리'전시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사진을 통하여 교감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정명오

Vol.20070612c | 갤러리 빛뜰 개관기념 'We' 사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