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Dish A + Dessert B

신촌에 자리잡은 W Style Shop의 첫 W-Young Artist 로 선정된 안상희의 추천 작품을 맛있게 맛볼 수 있는 전시 "Side Dish A + Dessert B" 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영국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안상희는 자신의 소지품이나 생활 주변의 오브제를 이용하는 설치 미술가이자 미니멀리즘을 토대로, 드로잉 작업을 하는 젊은 신예 작가이다. 안상희는 이번 W Style Shop 에서 그녀의 새로운 작업, '움직이는 그림' T Pairs 시리즈와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작업을 보여주게 된다. "Side Dish A + Dessert B" 전시는 '중심' 이나 '메인(Main)'이 아닌, '주변의 것들', 사이드(side) 라는 테마로 전시를 맛깔스럽게 풀어나갈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안상희 작가가 내놓는 '사이드 디쉬 A' 와 '디저트 B'가 어떤 맛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로는 11월 1일 오후 7시30분에 오프닝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있을 예정이며, 이 시간을 통해 관람자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 W Style shop

Vol.20071108c | 안상희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