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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사진학과 순수사진전공 그룹展   2008_0102 ▶ 2008_0108

권도연_Echoes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34×34cm_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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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8_0102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권도연_김세미_류대현_음미경_전윤나_한동석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나우_GALLERY NOW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2-13번지 성지빌딩 3층 Tel. +82.2.725.2930 www.gallery-now.com

구한말 김택영은, "손으로 만지는 듯한 오묘한 느낌은 트인 생각에서 온다. 생각한 뒤에 느낌이 오고, 느낌이 온 뒤에 막혔던 게 트이며, 트인 뒤에야 시원해진다." 고 하였습니다. 이는 사랑하지 않으면 시원하게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김세미_Untitled_젤라틴 실버 프린트_20×32cm_2007
류대현_A tale of Cheonggyecheon_젤라틴 실버 프린트_디지털 컬러 프린트_50×102cm_2007

예전 한 유명한 시인을 만나 대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시더군요. "자네가 뭘 찍고 싶으면 먼저 그 대상을 사랑하게." 한참이 지나서야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랑하게 되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론' 이나 '지식론'을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를 소개하고 싶어서입니다.

음미경_Untitled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25×25cm_2006
전윤나_Untitled_디지털 컬러 프린트_66×100cm_2007

누군가를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시선을 보면 됩니다. 따스한 또는 예리한 눈길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보십시오. 그 눈길이 머무는 대상에 그의 실존이 있습니다.

한동석_Untitled_젤라틴 실버 프린트_44×45cm_2007

이제는, 당신이 이곳에서 충분히 머물며 당신의 시선을 마음에 담아 가시길 희망합니다.

Vol.20080102b |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사진학과 순수사진전공 그룹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