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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고회_2008_0129_화요일_03:00pm 평가토론회_2008_0130_수요일_03:00pm
주최_문화관광부 주관_공공미술추진위원회 후원_국무총리 복권위원회_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_시골학교 문화공간 혜윰_다원예술매개공간
아트인시티 2007 다큐멘트 사진展 2007_1231 ▶ 2008_0109 양평 시골학교 문화공간 혜윰
온라인 블로그+갤러리 오픈일_2008_0121_월요일 아트인시티 www.artincity.org
아트인시티 2006-2007 아카이브展 2008_0123 ▶ 2008_0131 다원예술매개공간
공공미술추진위원회 서울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3단지 909호 Tel. +82.2.723.2650 www.artincity.org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공공미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사업인 『아트인시티 Art in City』가 2006년에 이어 2007년까지 2년간 전국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년간 총 27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31개의 프로젝트에 약 500여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했다. 『아트인시티 Art in City』는 관이 주도한 최초의 공공미술 사업으로 기존의 건축물 장식미술의 개념에서 '공공미술'이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 이른바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아트인시티 2007 프로젝트』는 크게 일반공모사업, 기획공모사업/지속사업을 구분된다. 일반공모사업은 서울성산/인천우각로/경기안양/경기안산/경기가평/경기양평/강원태백/대전대동/충남부여/대구선린/부산안창마을/전북진안/전남담양/전남신안/제주서귀포 걸매마을 총 15개의 프로젝트가, 기획공모사업은 충북청주중앙공원에서 단일 프로젝트가, 지속사업은 2006년 프로젝트 가운데 대구성서/군산해망동/광주중흥동/서울낙산 4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총 20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례가 제시되었다.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충분히 예상했던 바이지만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공공의 문제들과 마주해야 했고 그 문제를 풀기위해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아트인시티가 선보이고자 했던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은 작가주의 공공미술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입장에 따라, 일반 주민들의 참여의식과 관심정도에 따라 그 의미해석과 방법론에서 다양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12월 31일 오픈하는 양평 시골학교 문화공간 혜윰에서 열리는 『아트인시티 2007 다큐멘트 사진展』으로 기록사진으로 아트인시티 2007을 보여주고, 두 번째 『온라인 블로그+갤러리』는 공공미술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링크된 16개의 프로젝트 블로그와 사진 갤러리를 통해 아트인시티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 번째 『아트인시티 2006-2007 아카이브』는 2년간 모여진 다양한 아카이브를 홍대 앞에 위치한 다원예술매개공간에서 전시하고 29일 보고회와 30일 토론회를 개최하여 아트인시티의 성과에 관한 공론의 장을 여는 것이다.
2007 아트인시티 결과보고회 ● 아트인시티 2007 프로젝트의 결과 보고회로 사무국의 종합보고와 기획공모사업을 맡은 박지현 예술감독이 '노년커뮤니티 공간과 공공미술'을 주제로 청주중앙공원 프로젝트 성과를 보고하게 됩니다. 일반공모사업과 지속사업은 웹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게 될 것입니다.
평가토론회_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의 문제와 대안 ● 이 토론회는 아트인시티 2년간의 추진사업을 되짚어 보면서 공공미술의 쟁점을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의 문제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탐색해 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아트인시티의 목표를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의 제시라고 했을 때, 아트인시티는 과연 이 목표를 어떻게 접근했으며, 그 결과 그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지난 12월에 열린 2007 아트인시티 수행자 평가토론에서 작가주의 공공미술과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을 비교해서 다양한 입장들이 제시되었습니다. 혹자는 공공미술 작품의 하향평준화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공미술이 작가주의를 표방하는 전문적 미술작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다른 입장에서는 오히려 공공미술에서 작가는 다양한 방법론으로 주민(퍼블릭)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매개자의 개념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주민참여라는 전제나 방식이 이상적일 뿐 현실은 긴밀한 참여가 아닌 단순한 참여의 수준에서 자족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공공미술의 비슷한 작업이나 프로그램 유형들이 서로를 복제하듯 재생산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특히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든가, 기존의 문화예술교육과 공공미술의 변별점, 공공디자인과 공공미술의 변별점 등에 대해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혼란에 대해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아트인시티 관계자 및 전문가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 『아트인시티 2006-2007 아카이브』프로그램
(1) 아트인시티 아카이브 관람 ○ 기간_2008_0123 ▶ 2008_0131 ○ 관람시간_open_01:00pm~7:00pm / 일, 월요일 휴관 ○ 장소_다원예술매개공간
(2) 2007 아트인시티 결과보고회 ○ 일시_2008_0129_화요일_03:00pm~06:00pm ○ 장소_다원예술매개공간 ○ 행사내용 -사회 이명훈(팀장) -보고 ① 윤제(차장)_아트인시티 2007 추진보고 ② 박지현(청주중앙공원프로젝트 예술감독)_노년커뮤니티 공간과 공공미술 ③ 사무국_일반공모사업+지속사업
(3) 평가토론회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의 문제와 대안" ○ 일시_2008_0130_수요일_03:00pm~06:00pm ○ 장소_다원예술매개공간 ○ 사회_이명훈 (사무국 팀장) ○ 발제_박찬국(밀머리미술학교 대표) / 이선영(미술평론가) / 윤제(사무국 차장) ○ 지정토론_박삼철(서울시도시갤러리 추진단장) / 윤태건(미술기획, 컨설팅) / 조주연(시민문화네트워크티팟 대표)
■ 문의 공공미술추진위원회 사무국 | Tel. 02_723_2650 | 이메일 webmaster@artincity.org 홈페이지 http://www.artincity.org
Vol.20080129a | 아트인시티 2006-2007 다큐멘트 사진+아카이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