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쩡천_김시하

FENG ZHENG QUAN 俸正泉_KIMSIHA 金霞个展   2008_0802 ▶ 2008_0917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08_0802_토요일_04:00pm

공동 개인展

기획 / HE GUI YAN 何桂彦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티엔 GALLERY TN 북경 조양구 따산즈 798 內 Middle second street, 798 Art Area, NO.2 jiuxianqiao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100015 北京朝阳区酒仙桥路2号798艺术区 中二街 天画廊 Tel. +86.10.5978.9550 www.gallerytn.com

2008년 8월 갤러리 TN은 북경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작가 FENG ZHENG QUAN과 한국작가 김시하의 공동 개인展을 기획하였습니다. 김시하는 수도 파이프와 일련의 식물을 활용한 작업으로 익히 알려진 젊은 작가로 본 전시에서는 본 전시공간의 1, 2, 3층을 각기 다른 테마를 설정하여 구성한 신작을 선보이게 됩니다. ● 주로 예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예술가로서의 위치, 자리를 찾는 작업을 선보이던 작가는 욕구와 이로 인해 빚어지는 상처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작업을 확장, 전개시켜 왔습니다. 1층은 BRILLIANT CUT으로 예술이라는 과정 속에서 빚어지는 긴장감과 이로 인해 발산되는 에너지,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상처를 다소 추상적인 설치물로 표현하며, 2층은 TWINKIE TIME으로 아름다운 꽃과 케잌 등으로 구성된 정원을, 3층은 ART TENSION / GLASS FLOWER STORY로 살아있는 식물과 그에 기생하는 유리꽃 등을 테마로 구성하였습니다. ■  

김시하_1BRILLIANT CUT_혼합재료_180×1000×80cm_2008
김시하_3 TWINKLE TIME_혼합재료_190×180×180cm_2008
김시하_3FUTURE GARDEN 2_혼합재료_200×200×200cm_2008

김시하의 작업은 욕구와 상처에 있다. 하지만 그녀는 욕구의 뒷면에 상처를 숨겨놓아 일반적으로는 알기 어렵다. 하지만 그녀가 만들어놓은 작품들과 미래정원 등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작업의 큰 테마는 욕구와 상처에 관한 것이지만 그녀의 이야기체의 스타일은 항상 변화한다. 그리고 그녀는 인습화된 창조패턴을 피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삶과 경험과 예술을 적절히 반영하고 그녀의 주제를 잘 섞어 특별함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녀를 다르게 생각하게 하고 활력으로 가득 찬 그녀의 작업과 일들 중에 가장 매력적인 창조는 바로 이런 그녀의 스타일, 예술을 대하는 태도이다. ■ HE GUI YAN

펑쩡천_LOOKING AT EACH OTHER_캔버스에 유채_150×190cm_2008

FENG ZHENG QUAN은 중국 거대 사회의 반대되는 작업 성향을 지닌 작가로. 작가의 작업은 어찌 보면 아주 소소하고 일상적인, 그리고 조용한 것들을 다룹니다. 산과 꽃 같은 전통적인 소재가 차용되었는가 하면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조용한 사물이 그 주요 대상입니다. 거대 소비사회가 잃을 수밖에 없는 가장기본적인 가치를 표현하는 작업으로 소비사회의 한 축인 사물들이 오히려 역으로 .그것을 거부하는 듯한 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작가의 작업에서 보여지는 것은 이처럼 소비사회의 한 단면에서, 그리고 이에 속할 수밖에 없는 작가의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의 방식입니다.

펑쩡천_MY STIL LLIFE_캔버스에 유채_110×145cm_2008

작가의 작업은 비판 또는 풍자로 소비 대중사회를 말하지는 않는다. 작가의 작업은 쉬고 재미있다. 작가의 전통적인 풍경은 그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특성으로, 그리고 좀 더 나아가 소비자의 풍경으로 대체된다. 이것이 FENG ZHENG QUAN의 특징이다. ■ HE GUI YAN

펑쩡천_THINKING UNDER THE GRAPE_캔버스에 유채_150×190cm_2008

두 작가의 작업은 공동 개인전으로 각각 별개의 작업입니다만, 공간 안에 서로 같이 설치되는 방식으로 개인전이면서도 서로 다른 예술 세계가 충돌되고 조율되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GALLERY TN

Vol.20080813f | 펑쩡천_김시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