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展   2008_0826 ▶ 2008_0911

김영자_오즈의 마법사_Wizard of Oz_혼합재료, 캔버스에 채색_25×158cm_2008

초대일시 / 2008_0827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로리_김순희_김영자_나진숙_박성현_박지원 손정은_송하규_양홍규_이경훈_이나경_정연수 한보연_한창호_함승연_함정혜_홍은정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무이 GALLERY MUI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58-14번지 무이빌딩 1층 Tel. +82.(0)2.587.6123 cafe.naver.com/gallarymui.cafe

예술 표현은 시대적으로 확장과 축소, 사양과 발전의 과정을 거치며 보다 다양한 모색과 도전의 과정을 이루어 왔다. 현시대는 창작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기술보다는 의도와 개념을 중시하는 요즈음 드로잉이 새로운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 드로잉이 어떻게 독립된 작품으로서 하나의 완성도 있는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는가의 전시 취지를 두었다.

나진숙_The Wave-Flower1_혼합재료_100×100×5cm_2007_부분
송하규_Gaze into…_디지털 프린트_96.5×116cm_2008

갤러리 무이는 8월 26일부터 『오즈의 마법사』라는 전시명으로 예술 표현의 다양성과 드로잉의 관계, 그리고 작가와 관객과의 소통의 관계를 살펴보는 기획전을 내 놓았다.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조각, 설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펜과 종이를 통한 표현 영역에서부터 평면, 입체와 영상 안에서 다루어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드로잉의 폭 넓은 수용을 바탕으로 다양성의 스펙트럼을 구현하는 계기가 된다. 이제 드로잉은 작가의 감정과 상상이 합치된 전달 수단으로서 작가의 정체성을 확연하게 드러내는 독립적인 예술 형식으로 그 지위가 부여되었다.

이나경_Landscape with Paper flowers-drawing_신문지에 유채, 종이 콜라주_66×29cm_2007
정연수_On the Way_도자기_30×30×200cm_2008

이번 전시에서 기대하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한번쯤 읽었거나, 보았음직한 "오즈의 마법사"의 상상의 세계를 각기 다른 조형 언어로 구사하는 작가들이 그들만의 시각으로 다차원적인 조형미를 제시하고,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감흥을 불러 일으켜 작품과 소통하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보연_Wizard of Oz_종이에 연필, 아크릴채색_100×100cm_2008

이것은 수용과 융화의 방향성을 가지고 표현의 다양성과 드로잉, 작가와 관객 사이에 공존의 의미를 부여한다. ■ 갤러리 무이

Vol.20080826a |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