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Fossils

임준영展 / LIMJUNEYOUNG / 林俊榮 / photography   2008_0827 ▶ 2008_0902

임준영_Time Blooms...To the Earth #1_디지털 프린트_50.8×50.8cm_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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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갤러리 룩스 2008 신진작가 지원展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주말_11:00am~07:00pm / 화요일_10:00am~12:00pm

갤러리 룩스 GALLERY LUX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5번지 인덕빌딩 3층 Tel. +82.(0)2.720.8488 www.gallerylux.net

임준영 작가의 「New Fossils」시리즈는 자연적 이미지에 패브릭(천)의 이미지를 더해서 서로가 융합되어 조화로운 이미지를 이루고있다. 마치 그것들은 뒷배경으로까지 녹아들 듯 파고들어서, 그 전체의 이미지가 조화롭고 안정된 하나의 이미지처럼 느껴진다. 사실 화석은 아주 오래 전에 존재했던 유기체들의 흔적으로써 전형적인 사진 이미지에 주로 적합한 은유로 사용된다. 그러나 디지털 사진은 그런 전형적인 사진 스타일과 다르다. 그래서 「New Fossils」이라는 제목은 작가의 탁월한 선택이다. ■ Brain Paul Clamp

임준영_Time Blooms...To the Earth #2_디지털 프린트_40.6×40.6cm_2005
임준영_Time Blooms...To the Earth #3_디지털 프린트_40.6×40.6cm_2005
임준영_Time Blooms...To the Ocean #1_디지털 프린트_50.8×50.8cm_2004
임준영_Time Blooms...To the Ocean #2_디지털 프린트_40.6×40.6cm_2005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New Fossils」이란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화석의 발단은 환경이라는 문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우리의 환경은 많은 오염들로 인해 파괴되어 왔습니다. 그 속에서 자란 많은 요소들은 또 다른 요소를 만났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의 이 "새로운 화석" 작업은 인류에게 환경의 아름다움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시도된 작품입니다. 환경이 주는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이며 우리가 지키고 간직해야 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미지를 통해 보여주고자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요소들 중에서 선택한 바다생물체들, 채소와 같은 야채류와 꽃을 선택해서 작업하였고 이 이미지들은 Fabric과 같은 섬유소재의 혼합으로 보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느낌의 이미지들 완성시켰습니다. ● 또한 「New Fossils (새로운 화석)」은 인류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화석"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입니다. 우리 주위의 아름답고 자연적인 소재들, 특히나 흔히 볼 수 있어서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았지만 "화석"이라는 모습으로 너무나 특별한 존재가치를 가지는 소재들을 가지고 만들어온 프로젝트 입니다. 실제 화석이 돌에 박힌 모습, 송액에 갇힌 형태 등등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듯이 이 작품은 Fabric이랑 이미지를 혼합하기도 하고, 거친 표면의 캔버스에 프린트를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화석이라는 존재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젤 표면 안에 담아서 마치 송액에 갇힌 이미지를 뮤지엄 라이트 박스라는 곳에 담아서 보관되며 다음, 그 다음 세대들을 위해 보여질 것입니다. 저의 작품 또한 정물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현대문화와 옛 문화의 연결 고리를 이루고자 새로운 기법을 New Technology인 Photoshop을 통해서 표현하였고 옛모습을 간직하고자 Canvas에 인쇄를 하여 나무 프레임에 직접 Attach해서 마치 오일 페인팅처럼 느낌이 들게 만든 작품입니다. 새로운 화석이란 주제로 이미지들을 만들어내었고 여러 방향으로 다양한 프로세스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과 또는 환경의 아름다움을 묘사할 계획입니다. ● 나는 이 새로운 화석을 통해서 내가 숨쉬고 있는 삶의 공간을 묘사합니다. 작고 흔하고 그냥 없어져 버릴 수 있는 것이 제 작품 속에서 그 고귀한 존재가치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 임준영

Vol.20080827a | 임준영展 / LIMJUNEYOUNG / 林俊榮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