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Space Time Wandering 07-08

박인관展 / PARKINKWAN / 朴仁寬 / painting   2008_1001 ▶︎ 2008_1015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842_알루미늄판에 유채_70.2×130.5cm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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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이미지-시공유영(時空遊泳) 07-08展

관람시간 / 10:00am~07:00pm

김재선갤러리 KIMJAESUN GALLERY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4번지 3층 Tel. +82.51.461.4558 www.kimjaesungallery.com

2007년 3월 서울 인사아트센타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제작했던 신작을 중심으로 작품을 발표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작품은 1998년 이후 이미지의 연작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2007년 작품발표 연장선상에서 시공간을 마치 유영(遊泳)하며 자유롭게 넘나드는 기억의 이미지들로 짜여 있습니다. 때로는 과거와 현실의 이미지를 단순 또는 간략화 하여 화면에 배치함으로써 여백에 의한 공간의 조형적인 간결성을 고려하였으며, 화면의 이중적 분할로 오는 비례의 조형적인 배치에 의한 이미지 융합과 상상에 의한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밝은 색조에 의한 색채의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시공간의 다른 세계를 연결하고 함께 공존하는 환상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 박인관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824_캔버스에 유채_40.5×70cm_2008

김해성 ●'이미지'의 실체는 다시금 실재하는 대상의 구성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중략) 이중, 삼중으로 다소 평면적 부조로 만들어진 그의 작품은 얼핏보면 평면의 구성인듯 하지만 입체적 경향을 띠고 있다. 윤진섭 ● 근작에서는 주관적 감정의 개입과 비정형적인 포름의 창출과정을 통하여 에너지의 분출을 기도한다. 그는 긋거나 뿌리는 행위, 또는 지우거나 덧칠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엄격하게 틀지워지거나 치밀한 계획하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회화적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중략)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8051_캔버스에 유채_53×45.5cm_2008

이영재 ● 그의 대다수 그림에서 보이는 이미지들은 감정의 극단적 고조에 의한 열정적 이미지보다는 어떤 중화되고 절제된 감정의 균형미를 지향하고 있다. (중략) 최병길 ● 그는 동심적인 자아의식, 즉 의식의 미성숙화된 단계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그는 자신의 무의식과 의식사이의 갈등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며, 다만 그는 근래에 이를수록 고요한 무의식의 상태에서 의식의 알맹이들을 소중히 추스리고 자아의식을 정돈시키는 단계에 몰입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중략)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733_알루미늄판과 나무판에 유채_61×90cm_2008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8031_캔버스에 유채_84×182cm_2008

김복영 ● 전체적으로 근작들은 기억의 이미지들을 무의식층의 저변에서 지각층으로 건져올리는 방식에 의해 크게 부각시킬 것들과 잠복시켜야 할 것들을 변별함으로써, 그리고 이것들을 좌우 면의 어느 위치에 설정하느냐를 고려함으로써, 일견 시리즈회화 내지는 컴바인페인팅의 분위기를 원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요컨데, 근작들은 이미지즘을 전폭적으로 부각시킴으로써 표면과 심층이라는 대립의 세계를 극복하고자 함은 물론, 이를 기억의 세계에다 잠재시킴으로써, 이를테면, 일원적 통합을 기도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략)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8040_캔버스에 유채_67×122.3cm_2008
박인관_이미지-시공유영0747_알루미늄판에 유채_80×150cm_2007

JOY HUGHES ● 작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억의 잔상들을 일기를 쓰듯이 이미지화하고 있으며, 때로는 생략하고 구체화 시키거나 과감하게 화면을 분할하고 상이한 재료와 다양한 기법들을 이용하는 등 서로 대립적인 요소들을 작가 특유의 서정성을 질서 있게 조화시키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환상이나 기억에 의한 상상의 이미지가 병치되고 무의식의 세계가 중첩되고 충돌하는 매력이 있다.

Vol.20081002f | 박인관展 / PARKINKWAN / 朴仁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