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

김종택展 / KIMJONGTAEK / 金鐘澤 / painting   2008_1003 ▶︎ 2008_1009

김종택_5413 relation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130.3cm_2008

초대일시_2008_1003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8:00pm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LOTTE GALLERY BUSAN STORE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 503-15번지 롯데백화점 B2 Tel. +82.51.810.2328 www.lotteshopping.com

Relation ● 어딘가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모든 것이 그 어딘가에서 시작 하여 존재를 만들고 다시 그 존재는 스스로 존재로서의 가치를 가지기 위하여 성장한다. 형상을 이루고 자아를 구축하여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 자아는 무수히 많은 관계를 가지며 성장한다. 하나에서 둘, 둘에서 넷, 넷에서 여덟...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은 그러하다.

김종택_5411 relation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130.3cm_2008
김종택_04588 relation_캔버스에 혼합재료_61×91cm_2008
김종택_5424 relation_캔버스에 혼합재료_91×61cm_2008

잎맥을 따라가다 보면 잎의 형상 속에 있는 무수한 에너지의 역동적인 소통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그곳에서 혈관의 이미지를 상상 할 수도 있고, 도시의 항공사진을 찾을 수도 있으며, 현대적 네트워크의 구축 망 을 상징적으로 찾을 수 있다. 어딘가에서 시작하여 존재로서 자아를 가질 때 까지 끊임없이 서로의 관계를 가지며 그렇게 성장하고 있음이다.

김종택_5420 relation_캔버스에 혼합재료_91×73cm_2008
김종택_5427 relation_캔버스에 혼합재료_43×73cm_2008
김종택_relation-2_캔버스에 혼합재료_227.5×163cm_2008

나는 형상을 표현 하고 있지만, 스스로 소통하는 관계를 가지며 성장하는 존재의 상징을 잎맥을 통하여 말하고자 한다. 화면의 잎맥을 모티브로 하여 선과 도형의 배치는 위대한 자연의 존재를 상징하며 그 속에 자연의 법칙을 통하여 성장하는 인공적인 산물을 나타낸다. 또한, 절대적 진실을 상징하는 기하학적인 도형들을 통하여 자연의 생명력을 모방한 인간사회의 생명력을 나타낸다. 어쩌면 우리는 사회라는 커다란 생명체 속에 작은 존재로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 김종택

Vol.20081003b | 김종택展 / KIMJONGTAEK / 金鐘澤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