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_joo+limheeyoung

우주+림희영展 / u_joo+limheeyoung / sculpture.painting.video   2008_1004 ▶︎ 2008_1025

나이스엔진_스텐레스, cpu보드_45×50×35cm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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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8_1004_일요일_06:00pm

관람시간 / 월~토_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휴_ART SPACE HUE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3번지 3층 Tel. +82.2.333.0955 www.artspacehue.com

pinkroad ● 설계자1 : 유치합니다. / 설계자2 : 괜찮습니다. 유치한 얘기를 해보세요. / 설계자1 : 머릿속에서만 꿈꾸는 판타지는 그야말로 상상에 불과합니다. 항상 현실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판타지가 필요합니다. / 설계자2 : 네. 그렇습니다. 판타지의 현실화를 증명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유지되는 판타지는 실제 시간과 맞물려 있어야 합니다. 계속적으로 판타지가 유지되기 위해서 시간은 빠질 수 없습니다. 판타지의 현실화를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입니다. / 설계자1 : 그렇습니다. 처음엔 24시간을 연출해서 24시간의 영상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연출하는 24시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24시간의 가상현실을 만드는 것이 어차피 상상에 의한 인위적인 연출이라면 실제 시간에 의해 제어되는 상상을 구현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pinkroad series_플래시 액션스크립트, 영상설치_가변크기_2008
나이스엔진_스텐레스, cpu board_45×50×35cm_2008
사랑의 타워_스텐레스, 자작나무, cpu 보드_55×40×40cm_2008
사랑의 타워_스텐레스, 자작나무, cpu 보드_55×40×40cm_2008
사랑의 타워_스텐레스, 자작나무, cpu 보드_55×40×40cm_2008

설계자2 : 시간의 개념을 빼면 생각의 단면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상한 것을 실제 돌아가는 현실의 룰 안에 끼워 넣는다면 계속 살아있는 상상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설계자1 : 우리는 재밌는 시계를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는 시간을 연구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유지되는 판타지를 실현하려는 것입니다. / 설계자2 : 그렇습니다. 실제시간에 의해 제어되는 상상을 구현하려는 것이 우리의 방향 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작품들이 몇 시 몇 분 몇 초 정확하고 똑똑한 대답을 해주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수룩하고 바보 같은 모습 입니다. / 설계자1 : 그렇다고 머저리 같진 않습니다. / 설계자2 : 그렇습니까? / 설계자1 : 네. ■ 우주+림희영

Vol.20081003h | 우주+림희영展 / u_joo+limheeyoung / sculpture.painting.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