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 to Door 6-in Daejeon_비평심포지움+참여작가전시   대전지역 작가 5인의 비평심포지움 『Door to Door 6』   2008_1008 ▶︎ 2008_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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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심포지움 / 2008_1010_금요일_11:00am~06:00pm / 대전창작센터 참여작가전시 / 2008_1008 ▶︎ 2008_1023 / 대안공간 반지하

참여작가_박영선_박용선_이인희_오윤석_홍원석 비평가_강수미_반이정_성완경_이선영

주최_주관_(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대안공간네트워크) www.nasn.or.kr

협력_반지하_대전시립미술관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1:00am~06:00pm

대안공간 반지하_BANJIHA 대전시 서구 갈마동 264-25번지 Tel. +82.16.406.4090 cafe.naver.com/halfway.cafe

Door to Door 6-in Daejeon ● 『Door to Door』 프로그램은 대안공간네트워크의 연례 비평행사로써 비평이 필요한 작가를 발굴하고 비평의 방법을 모색하는 비평중심 프로그램입니다. 1~4회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Door to Door』 행사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5회부터는 지역미술과 지역작가, 그리고 지역적 담론들을 살펴보고자 각 지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Door to Door 5』는 부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의 작품과 부산미술에 대해 살펴보았고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 올해 『Door to Door 6 ?in Daejeon』 비평행사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비평을 통하여 지역의 미술현황을 살펴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대전에 기반을 둔 작가들의 작품분석과 비평, 그리고 대전지역 미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대전시립미술관과 반지하에서 추천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는 프레젠테이션(Pre- Door to Door_2008.0711_쌈지스페이스), 큐레이터 멘토링프로그램(2008.0725/26_작가 작업실)이 진행되었고, 비평심포지움(Door to Door 6_2008.1010_대전창작센터)과 참여작가전시(2008.1008-1023_반지하)가 10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 대전지역의 미술과 작가, 미술담론을 살펴보는 『Door to Door 6 ? in Daejeon』 비평프로그램을 통하여 첫째,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와 기회를 확대 공유하며 둘째, 미술문화 속에서 대전이라는 지역성이 가지는 의미를 짚어보고 셋째, 대전지역 미술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충청권내 여러 지역의 미술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작가와 작업에 관심을 가지며, 비평적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미술비평문화를 담론화하며, 공유하고자 합니다. ■ 대안공간네트워크

박영선_우리동네-봄_플래시 애니메이션_00:02:29_2006

박영선 ● 박영선은 자신이 다니는 길의 풍경이나 장소를 소재로 삼고, 관람객이 작업을 보고 서술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애니메이션의 효과를 통해 다룬다. 예를들어 아이들이 사물이나 상황을 묘사하는 방식(아이들은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자동차가 '슈-우웅' 지나갔다. '확'과 같은 의성어로 표현한다) 즉, 동사적인 표현이 아니라 인상의 강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그녀의 작업은 일상 속의 '창'을 프레임으로 삼아 그 안에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실 그것은 움직임이라기 보다 어눌하게 움직이는 시간의 부피있는 단편들의 인식이다. 참새 때, 자동차, 바람, 동물들이 화면을 지나갈 때 화면을 감도는 강도를 작가는 개인의 기억과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박용선_12개의 사물들_비누_2005

박용선 ● 박용선은 일상의 사물을 수행적 성찰의 시간 과정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그는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을 관찰과 발견에서 찾는다. 무심코 사물의 형태를 훓다가 비누 향기를 맡고 유년기 모성애적인 향수를 상기시키듯, 작가는 사물을 인식하는 사유 방식을 사물의 고유 형태가 아닌 감상자의 삶에서 찾고자 한다. 즉, 개인의 정서를 사물에 투과시킬 때 그 사물이 의미가 생기는 것처럼 사물을 통해 정서적 정화 혹은 삶에 대한 성찰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오윤석_묵난_종이오리기_아크릴채색, 라이트 박스_77×95cm_2008

오윤석 ● 오윤석의 작품은 크게 '은색'과 '텍스트'로 구분된다. 그에게 '은색'은 여성적인(음적인) 원리와 정서적·감성적 측면과 연관되어 있다. 그가 은을 사용하는 이유는 균형과 조화를 유지시켜주는 정신적인 정화기능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격물치지(모든 사물의 입장에서 이치를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앎에 이른다)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이는 곧 수행적 활동이다. 이러한 수행은 '텍스트' 작업에서 두드러진다. 그는 문자를 직접 그리고 오리기를 반복한다. 글자를 칼로 오리고 파냄으로써 소멸과 생성의 과정을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길고도 먼 종교적인 수행과정과도 같다.

이인희_수면공간(Sleep Space)_사진_2007

이인희 ● 이인희는 버려진 물고기의 비늘들을 모아 깨끗이 씻어 원래 물고기의 비늘로 되돌려 놓는다. 또한 쓸모 없어져 버린 옷이나 동물의 뼈를 태워 곱게 고르고, 그 재나 뼈를 다시금 원래의 사물 혹은 다른 사물로 치환한다. 그녀에게 이러한 행위는 죽음과 삶, 상실과 치유가 교차하는 지점에서의 사물에 대한 손질과 같다. 그녀의 이러한 작업은 사물에 깃들어 있는 일반적인 해석에 대한 가치상실의 의미를 되돌려 놓는 일종의 예술적 풀이의 행위이다.

홍원석_낯선축제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08

홍원석 ● 홍원석에게 『야간운전』시리즈는 사실적인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거리를 인식하는 밤길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시각을 제시한다. 헤드라이트 불빛으로만 보이는 사물의 형태와 야밤의 공포, 그리고 어둠 속에 드러나는 다양한 시각적 풍경이 모두 모여진 비현실적인 공간, 혹은 환상의 공간을 표현한다. 야간 택시운전의 경험을 환기하여 그린 회화 작품들은 몽환적이면서도 왠지모를 불안감을 제공한다. 밤길에서의 운전, 특히 어둠 속에서 빛을 인지하는 공간을 넘어서 우주와 조우하는 탈중력적 공간을 드러낸다. ■ Door to Door 6

프로그램

『Door to Door 6』비평심포지움 ○ 일정_2008_1010_금요일 / 11:00am~06:00pm ○ 장소_대전창작센터(대전시립미술관 분관, 대전시 중구 은행동 161번지) ○ 내용_1부 / 작가 2인 비평_2부 / 작가 3인 비평 ○ 방식_작가 1명당 작품 프리젠테이션(15분) + 비평가들의 비평, 토론(35분)

○ 심포지움 일정 -10:00am~11:00am_대전도착_반지하 전시관람_대전창작센터 관람 -11:00am~11:10am_개회 -11:10am~01:20pm_ Door to Door 6_1부. 박영선_이인희 -01:20pm~02:20pm_점심식사 -02:20pm~05:00pm_Door to Door 6_2부. 오윤석_홍원석_박용선 -05:10pm~06:00pm_종합토론, 폐회

○ 참여자 -사회_서진석_김민기 -작가_5인 / 박영선_박용선_이인희_오윤석_홍원석 -비평가_4인 / 강수미_반이정_성완경_이선영 -큐레이터_대안공간네트워크 회원 큐레이터 + 대전지역 큐레이터

『Door to Door 6』참여작가전시 ○ 일정_2008_1008~ 1023 ○ 장소_반지하(대전시 서구 갈마동 264-25번지) ○ 내용_참여작가전시_비평심포지움 시 직접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제공

사전프로그램 ○ Pre-DtD 6 → 큐레이터 멘토링프로그램 → DtD 6 비평심포지움 + 참여작가 전시

『Pre-Door to Door 6』 ○ 일정_2008년 7월 11일 금요일 ○ 장소_쌈지스페이스 ○ 내용_심포지움 참여 작가선정, 비평가, 큐레이터 및 회원공간 간 행사 정보공유

큐레이터 멘토링프로그램 ○ 일정_2008년 7월 25일/26일 ○ 장소 _대전 작가작업실 ○ 내용_작가와 큐레이터가 1대1로 만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박영선 + 김연호(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박용선 + 이관훈(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오윤석 + 서상호(오픈스페이스 배) -이인희 + 백곤(토탈미술관) -홍원석 + 강성은(인사미술공간)

○ 문의_Door to Door 6_http://blog.naver.com/dtd6 ○ 프로젝트 매니저_백곤 / 코디네이터_임나래_E-mail_dtd6@naver.com / Mobile_010-2819-5753 / 016-9344-3201 ○ 대안공간네트워크_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 Tel.+82.3142.1074_www.nasn.or.kr (* 비평심포지움 행사관련문의는 대안공간네트워크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Vol.20081008e | Door to Door 6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