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IN

김화람展 / KIMHWARAM / 金禾攬 / sculpture.installation   2008_1215 ▶ 2008_1227

김화람_YOU WINⅠ_LED, 아크릭, 스테인레스 스틸_50×50×150cm_2008

초대일시_2008_1215_월요일_06:00pm

관람시간 / 월~토요일_11:00am~07:00pm / 일요일_01:00pm~07:00pm

미광화랑 MIKWANG GALLERY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60-6번지 Tel. +82.758.2247 www.mkart.co.kr

이번 전시에서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김화람의 작업은 가치 있음과 없음의(value/valueless) 관계를 물질로 대변되는 달러($)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그 이미지의 표현에서 보여지는 양상은 빛의 드리움과 구조적 형태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형상이 가진 물질적 점유의 공간이 비물질적인 빛의 차용을 통해 보여 지지만 잡을 수 없고 가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비물질화의 반어법적인 표현이다.

김화람_YOU WINⅠ_LED, 아크릭, 스테인레스 스틸_50×50×150cm_2008_부분
김화람_YOU WINⅡ_LED 보드_200cm, 가변설치_2008
김화람_YOU WINⅢ_아크릭, 혼합재료_27×7×35cm_2008_부분
김화람_YOU WINⅢ_아크릭, 혼합재료_27×7×35cm_2008_부분
김화람_YOU WINⅢ_아크릭, 혼합재료_27×7×35cm_2008

우리시대의 가치로움이란 무엇인가? 그 가치를 위해서 그 어떠한 것이라고 희생할 수 있는가? 희생의 붉은 피를 감내하면서 이루어낸 그 무엇이 정말 고귀한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영화 제목에서처럼 욕망은 항상 채워질 수 없고, 하나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저 만치에서 또 다른 충동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YOU WINⅠ」 작업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는 쉼 없이 돌아가는 달러의 모습과 그 틈사이로 오색창연하게 비추어지는 빛의 확산으로써 우리가 가진 가치와 행복, 사람다움, 의미 있음, 등이 오로지 하나의 절대적 상징적 기호인 달러로 충족될 수 있는지의 물음이다. ■ 김화람

Vol.20081214e | 김화람展 / KIMHWARAM / 金禾攬 / sculpture.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