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갤러리 쿤스트라움 신진작가 그룹展

A Coming Artist 2009 Group Exhibition   2008_1215 ▶ 2008_123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_신성환_안인경_강주현_임주연_반경란_안태현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쿤스트라움 KUNSTRAUM GALLERY 서울 종로구 팔판동 61-1번지 Tel. +82.2.730.2884 www.kunstraum.co.kr

열린 공간을 추구하는 갤러리 쿤스트라움 에서는 역량있는 신진 작가들을 위해 전시 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2008년에 이어 2009년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선정작가6인의 그룹展을 시작으로 선발 신진작가들의 예술적 특성을 알리고, 2009년 Solo-展의 경향을 예고한다.

신성환_[Traum-Reise]_단채널 영상_00:05:58_2008

신성환의「[Traum-Reise 꿈-여행]」은 이카루스 신화를 바탕으로 꿈과 현실의 중간선상에 놓여있는 한 개인의 이야기를 설치작업으로 발전시켰다. 비디오작업에는 머리를 하늘에 두고 육체는 땅(현실)에서 살아야 하는 인간의 실존에 대한 명상이 담겨 있으며 '붉은 실'의 함축적 의미를 통해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향하여.....?'라는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남기고자 하였다.

안인경_왜곡하거나 착각하거나_장지에 혼합재료_91×116.7cm_2008

안인경은 왜곡된 현대인들의 공간을 시각의 착시 현상으로 풀어나간다. 실제의 도시형상과 시각의 착시 현상으로 일그러진 도시형상으로 어떤 것이 실제이고 어떤 것이 착시인지에 대한 모호함과 일상으로서 존재하는 공간은 나만의 왜곡된 공간인지, 그것이 실제인지 아닌지 그것이 착시현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혼돈을 표현하고 있다.

강주현_잘 부탁드립니다._OHP필름, 아크릴_160×80×55cm_2008

강주현의「잘 부탁드립니다.」는 제한된 프레임 안에서 재현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사진의 확장에서 출발한다. 또한 무한의 복제로 인해 사라져가는 대상의 주관에 관심을 갖고 단순히 복제된 대상이 아닌 주관을 띄는 하나의 대상으로써 확장시켜 복제물과의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

임주연_yim8_회색양말_캔버스에 유채_89.4×219.7cm_2008

임주연의 작업에 사용된 지극히 사적인, 실제의 이미지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본질성의 도큐멘타 이다. 자기 투사적 오브제인 옷과 함께 드러나는 몸의 부분적 이미지는 작업의 행위자인 동시에 소재로서 나타나고 있다. 일차적으로 선택된 이미지들은 회화를 거치며 일상의 공간을 응시하도록 하며 심리적 공간을 형성한다. 한정된 공간-노란 방, 화장실, 침실-에서 일어나는, 얼핏 지루해 보이는 불확실한 순간에 의미가 더해지며 일상에 내제한 삶의 존재론적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반경란_n30-3-Francis Bacon et moi_캔버스에 유채_116×91cm_2008

반경란 의 그림속 형상들은 일상에서 스스로가 드러낼 수 없는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즉, 카타르시스_기억의 배변(排便)된 욕구라 할 수 있다. 라캉의 '욕망하는 나는 내가 아니며 자의식(self-consciousness)이다.'와 같이 내면 욕망의 분출이 만들어낸 형상을 통해 자신의 근원적 모습을 발견해간다.

안태현_생각의벽_크리스탈 테이프_250×200×6cm_2008

안태현[생각의벽]은 일상에서 쓰이는 테이프 그것은 평면일까, 입체일까? 또한 그 투명함은 과연 면(面)으로 인식 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쓰이는 중간적인 속성을 가진 테이프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벽돌형태의 6면체를 구성하고 통로를 가로막는 큰 벽을 만들어 낸다. 그 벽은 통과할 수 없게 단절되어있고, 투명성 덕분에 막혔지만 막히지 않고, 뚫렸지만, 통과 할 수 없는 벽이다. 이것의 대한 해답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그것이다. ■ 갤러리 쿤스트라움

Vol.20081215f | 2009 갤러리 쿤스트라움 신진작가 그룹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