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展 / LEEEUNMI / 李恩美 / painting   2008_1223 ▶ 2008_1228 / 월요일 휴관

이은미_12월의도시_캔버스에 유채_97×193.9cm_2008

초대일시_2008_1223_화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SUSEONG ARTPIA MULTI ARTHALL 대구시 수성구 무학로 50(지산동 1137-3번지) Tel. +82.53.666.3300 www.ssartpia.or.kr

도시의 의미는 과거의 풍경으로서의 '자연'과는 매우 다른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때 제시되는 도시의 의미는 근대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위상과 역할, 의미를 갖는 '도시'이다. 도시는 '거대한 도시, 여러 도시들이 연결되는 현상으로서, 산업 도시와 주책지가 혼합 되는 것, (Francoise Choay)으로 산업화라는 의미가 함께한다. 여기서 도시의 의미에 인간을 위한 유토피아를 제공할 수 있다는 매운 근대적인 인간관이 있는 인간중심적, 기계적, 모던니스트적 의미가 포함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은 비판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다.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보다는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현실의 무거움과 가벼움 그 사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이은미_기억속의 거리_캔버스에 유채_97×162cm_2008
이은미_동성로_캔버스에 유채_97×162cm_2008
이은미_도시-반영의공간1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08
이은미_도시-반영의공간2_캔버스에 유채_72.7×116.8cm_2008
이은미_바람이불다1_아크릴판에 유채_116.7×91cm_2008
이은미_바람이불다2_아크릴판에 유채_116.7×91cm_2008

'계획없는 도시구조'(그로피우스가 뉴욕을 보고 한 이야기) 까지도 사람들이 이룩한 문명 결과로 생각하며 이 문명은 정신과 산업 등이 섞여 있는 것이며, 이것은 오히려 박물관화된 자연 밖에 현대 인간의 삶이 녹아있는 것이다. 도시적인 의미들, 그 속에 있는 삶과 경제, 기계문화, 도시의 구성과 역할 등의 의미들을 조심스럽게 반성하고 현대문명의 풍경화의 의미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장소의 의미는 '여행지'라는 중요성을 갖는다. 여행지는 '움직'이고 변화하는 곳이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를 움직이고 변화한다. 이러한 장소는 시각이라는 단어의 의미, 구체적인 대상을 보여주는 의미를 반성하게 한다. 즉 이미지를 제시하는 것은 '보여줌', '나타냄'을 뜻하면서도, 작가의 꿈이나 생각(visum)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양면의 모습이 생각(visum)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은미

Vol.20081223a | 이은미展 / LEEEUNMI / 李恩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