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파괴, 우울한 창작

글쓰고,일하고,놀고,술쳐묵고,씨부리기도하는화가의글모음   지은이_배인석

지은이_배인석 || 분류_미술비평 || 판형_26×19 || 면수_224쪽 발행일_2008년 12월 24일 || ISBN: 978-89-959798-2-1 || 가격_10,000원 || 도서출판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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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인디 서울 중구 필동상가 39-2번지 한아빌딩 301호 Tel. +82.2.2273.4685

돌아보고, 앞으로 ● 17살 때 어머니가 사주신 20호 짜리 수채화 붓을 들고 그림을 시작하였다. / 그 이후 이런저런 이유와 함께 그림판을 전전했던 시절이 꼭 24년 흐른 것 같다. / 이번 전시는 나에게 4번째 개인전에 해당한다. / 이번엔 도록을 만들지 않고 작품의 이미지는 나의 개인 블러그로 대체하고 그 동안 블러그에 모아 놓았던 이런 저런 이유로 썼던 글들을 모아 보았다. / 그러므로 글쓰고,일하고,놀고,술쳐묵고,씨부리기도하는화가의글모음이라 한 것은 블로그 활동의 연장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 큰 제목인 신속한 파괴, 우울한 창작은 2003년 미국에 의한 이라크 침략 전쟁 당시 반전평화 전을 개최할 때 보잘 것 없는 화가인 나의 심경을 축소한 것이다 / 나는 글쓰기 공부를 따로 한 사람이 아니다. / 단지 예전에 이오덕 선생이 일갈한 "글 나고 말 나왔나 말 나고 글 나왔지"란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막무가내로 글을 쓰게 되었다. / 여기의 글들은 1989년부터 2008년까지의 글들이다. / 개인적인 역사로 보면 대학 때부터 현재까지에 이른다. / 원고지에 쓴 글에서부터 인터넷 게시판에 쓴 글을 포함했다. / 나는 막바지 386세대이다. / 그리 쓸모 있는 발언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니 잊기 쉬운 당시의 흔적이 묻어있다. / 아직도 사회는 새로운 모순들로 고통이 반복되고 거기에 대항하는 나의 작은 예술과 활동도 반복되고 있다. / 단지 나도 나이를 먹으니 한 인간으로서의 수명을 점점 소비해 가고 있는 것이다. / 이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 그러나 당대를 살아가는 나의 인생이 꼭 불행한 것만은 아니다. / 나의 주변에는 훌륭한 선배들과 동료들이 있고 후배가 있으며, 우리의? 삶을 달래주는 놀이와 마실 거리, 그리고 나의 재주와 예술이 함께 보태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여전히 불가능을 같이 꿈꿀 수 있으리라 믿는다. / 하여 우리는 매일 밤 마시고 이야기 거리를 찾아 나서는지도 모를 일이다. / 미술이 무엇인가? 나의 예술은 무엇인가? / 계속 이 질문을 같이 이어가며 살기를 소망한다. / 끝으로 새로운 이들의 만남을 위하여 블러그 주소를 남긴다. / http://blog.naver.com/kkarak2004 / 참! 가난한 놈을 위하여 책을 엮느라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4341년 겨울 항도부산에서 배 인석 모심

지은이_배인석 68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부산동아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그림공부를 하였다. 1회 개인전 이 후 "나를 둘러싼 3가지 상념들" / "퇴계하여 평택을 생각한다" / "학생대백과사전"등의 주제로 4번의 개인전을 하였으며, 액티비스트 리포트 /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 2008년 5월 18일 티베트를 생각 한다 / 백두대간 지리산 전 / 경기 국도1호선 / 딜레마의 뿔 / 코리아 통일 미술전 / 조국의 산하-평택 평화의 씨를 뿌리고 / no war 평화를 밝혀라! 등에 출품을 하였다. 현재)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미술인협회, 민족미학연구소에서 활동을 하며 글쓰고, 일하고, 놀고, 술쳐묵고, 씨부리기도 하는 화가로 살고 있다. email: kkarak-2000@hanmail.net

차례

돌아보고, 앞으로|5

1장 까끄라기 만만세!! 간부 모임에 부쳐|10 까끄라기 단대 동아리 전환에 대하여|12 미술패 동아리의 전망|17 미대교육에 있어 역사성과 현실성의 회복을 바라며|19 까끄라기가 예술대학에서 활동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20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학생 여러분께|21 김광우 교수에게 들어 본다|23 졸업-희망 속으로|26 부산지역 젊은 미술가 모임 '뚝'|30

2장 불합리한 사회, 술집의 미술가 1920년대 술집의 미술가들|32 살 오르는 지리산 기슭, 돌무덤 가에 모여|34 민미협의 향방과 선택?개혁|36 힘차지만 무거운 첫 발을 내 딛다|42 예술가의 지위는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가?|45 기초예술의 개념과 과제|48 삶의 논리적 모순을 풀어 맞춰 보리라|55 예술 앞에 선 철학자 |63 처용이 있는 풍경|65

3장 신속한 파괴, 우울한 창작 나의 희망이 모두에게 넉넉한 희망이 되는|68 부산이란 터전에서부터 다양하게 출발하여야|69 이제는 지역으로 부터 출발하여|70 자축의 자리를 모두들 만들어 털어버리고|71 반전 미술의 앞날을 위하여|73 신속한 파괴, 우울한 창작|74 미술과 굿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76 생명·노동|78 다시 새김전|79 결-움직이는 공예 기성품+꼴 맛내기|80 대한민국 미술선생 김 씨 이야기|82

4장 불편한 전시평 한걸음 다가선 통일의 모습|88 부끄러운 싸움을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는가?|91 전쟁 없는 평화 예술 촌을 꿈꾸며|95 대추리 주민의 그림일기|103 파괴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106 상품과 교역의 대상이 될 수 없는|108 도시와 골목, 분리되지 않는 삶의 양면|112 당신의 정원에 있는 민주花는 잘 피고 있는가?|116 8,90년대 부산미술의 열정과 감성|122 다양하고 깊은 사유를 위하여|128 김씨이야기 section별 설명|130

5장 차 꽃 사건과 유사하다 03년 전반기 개인 창작에 대한 소견|138 여자 이야기|141 화가의 초상을 담은 부산의 정경들|145 차 꽃 사건과 유사하다|147 각별히 관리해 주시길|149 무엇을 위해 꿈을 꾸는 것일까?|151 무엇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152 솔직하고 발랄한 불만의 역설|153

6장 써내려가길 부산지역 민족·민중미술운동사|156

7장 현실은 고통스럽고 나를 둘러싼 3가지 상념들|180 퇴계(退溪)하여 평택을 생각한다|181 버려진 계획들|183 학생백과대사전|184

8장 아~ 고민을 좀 했습니다 아~ 고민을 좀 했습니다|188 모두같이 공평하게 제 각각 외쳐대는|193 같이 문턱을 넘으려합니다|196 이런 조직은 비방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입니다|200 새로운 미술대회를 위하여|218

프로필|221

Vol.20081229b | 신속한 파괴, 우울한 창작 / 지은이_배인석 / 도서출판 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