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태展 / MOONHYEONGTAE / 文亨泰 / painting   2009_0116 ▶ 2009_0228 / 일,공휴일 휴관

문형태_Drummer_캔버스에 유채_90.9×65.1cm_2008

작가와의 대화_2009_0116_금요일_12:00pm

기획_이현서울갤러리 www.leehyungallery.com 주최_KAIST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카이스트_리서치 앤 아트 KAIST_Research & Art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2동 207-43번지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SUPEX Hall 2층 Tel. +82.2.958.3223 www.kaistgsm.ac.kr

새로운 해를 맞아 KAIST Research & Art 첫 번째 전시인『문형태』展을 선보인다. 지난 해 발표한 작품들과 아울러 신작들을 포함한 이번 전시는 변화하는 문형태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자기진단의 기회로써 그 의미가 깊다. 수많은 재료들과 풍부한 기법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험되며 발달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지평 위에서 젊은 작가 문형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방향언어를 통해 자신의 회화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문형태_Jack in the box_캔버스에 유채_65.1×50cm_2008
문형태_Intermission_캔버스에 유채_116.7×91cm_2008
문형태_공평한 사랑_캔버스에 유채_80.3×116.7cm_2008

일상의 기억으로부터 형상화된 작품속 이미지들은 변화되는 그의 작품세계 속에서 스스로의 신화를 만들어 나가며 대상의 본질로의 회귀를 강조하고 있다. 불투명하고 복잡한 현실이 낳는 심리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작가의 이해와 관념이 형식적으로 큐비즘과 자유구상회화를 넘나드는 모호한 경계로 표현된다. 감성의 호소를 통한 이야기들을 은유와 설명의 방식으로 풀어놓으며 테크닉상으로는 특정 텍스트나 이미지 혹은 오브제를 지우기, 문지르기, 또는 긁는 방법을 통하여 해체시켜 그것의 본질에 더 다가서도록 통용되는 기존의 컨텍스트를 변환하고 확장시킨다.

문형태_He's not there_캔버스에 유채_116.7×80.3cm_2008
문형태_GuitarMan_캔버스에 유채_130.3×162.1cm_2008
문형태_cube_캔버스에 유채_45.5×65.1cm_2008

예술이 가진 유희를 작가 스스로 즐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의 예술가인 관객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하고자 하는 그는 현대미술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통로로서의 역할을 한다. 표류의 시간을 벗어나 증발의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시대의 풍부한 감수성을 자극 하는 문형태 작가의 작품세계를 우리 개개인의 신화와 함께 비교해본다면 더욱 흥미롭게 이번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 이현서울갤러리

Vol.20090116a | 문형태展 / MOONHYEONGTAE / 文亨泰 / painting